이태영의 아침편지-인생의 향기

by 이태영 posted May 01,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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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영 목사(하늘소리 문화원장)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향수는

발칸 산맥의 장미에서 나온다고 합니다.

그런데

생산업자들은 발칸 산맥의 장미를

가장 춥고 어두운 시간인

자정에서 2시 사이에 채취한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간단합니다.

장미는 한밤중에 가장 향기로운 향을

뿜어내기 때문입니다.

인생의 향기도

가장 극심한 고통 중에서

생산되는 것이 아닐까요?

우리는 절망과 고통의 밤에

비로소 삶의 의미와 가치를 발견합니다.

벼개에 눈물을 적셔 본 사람 만이

별빛이 아름답다는 것을 압니다.

사랑하는 이여,

영혼의 향기는 고난 중에

발산된다는 사실을 기억하십시오.

 

-좋은글 중에서-

 

굿모닝~!!!!!

하루하루를 별다른 의식없이 살아가는 사람도 있지만

극심한 고통 속에 견뎌내는 사람도 있습니다.

건강한 육체는 전혀 의식하지 않지만 어느 한 군데 이상이 있으면 그곳으로

온 신경이 쓰여집니다.

살면서 깨달은 한 가지 사실은 마음의 평안이 제일이라는 것입니다.

여러 가지 문제와 고통 없는 사람이 과연 얼마나 될까요?

밝은 표정의 사람도 죽음의 터널을 힘겹게 통과했던 경우가 많았습니다.

고통이 있다는 것, 그것은 살아있다는 증거가 됩니다.

아름다운 영혼의 향기는 수 없는 외로운 밤을 지나온 이에게서 풍겨납니다.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를 지나고 있다면 오히려 기뻐하십시오,

학교에서 배울 수 없는 값비싼 공부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것이 고통을 경험하고 있는 이에게 최고의 선물로 둔갑할 것입니다.

나에게 주어진 모든 것에 감사한다면 영혼은 더욱 아름답게 빛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