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영의 아침편지-하나님의 보호망

by skyvoice posted May 10,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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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보호망.jpg

인도의 유니온 카바이드 회사에서 유독가스가 유출되어 2 5백명이 죽고 15만 명이 피해를 당한 사건이 있었다. 이 가스회사 건너편에는 2만여 명의 인구를 가진 '보팔'이라는 조그만 마을이 있었다. 우리가 알다시피 인도는 힌두교와 몰몬교가 압도적이다. 그곳에서 믿음으로 의롭게 살려고 하는 것은 용기 없이는 불가능하다. 그러나 보팔사람들은 예수를 잘 믿었다.

가스가 유출되어 골목마다 스며들고 가스가 지나간 곳마다 사람들이 쓰러졌다. 가스가 건너편에 있는 그 마을로 다가왔을 때 하나님이 어떻게 보팔사람들을 보호하셨는지 아는가? 길 하나만 건너면 가스가 그 마을로 들어가게 될 텐데 이상하게도 가스가 길 앞까지 와서는 왼쪽으로 방향을 틀었다. 그래서 고스란히 그 마을의 2만 명의 그리스도인들은 구출 받을 수 있었다.

이 실화는 그곳에서 선교사로 활동하는 데일 키츠맨에 의하여 세상에 밝혀진 하나님의 기적이다. 온갖 고난을 무릅쓰고 예수님 품으로 돌아온 그들 앞에 일어난 기적은 오히려 당연한 것인지도 모른다.

하나님께 피하려는 사람, 주님의 뜻대로 살려고 하는 사람을 보호하는 하나님의 보호망은 절대 안전하다. 어떤 곳에서든지 하나님께 피하면 승리할 수 있다. 우리 모두 하나님게 피하는 용기 있는 믿음의 사람이 되자.

-옥한흠-

 

굿모닝~!!!
햇빛은 선인이나 악인에게 똑같이 비춥니다. 자연의 혜택도 선인이나 악인에게 차별이 없습니다. 오히려 선인에게 더 비참한 불행도 곧잘 닥칩니다. 그러나 어떤 때는 기적적으로 보호하는 날이 있습니다. 다니엘에게는 사자굴 속에서도 털끝 하나 상하지 않는 기적을 베푸셨습니다. 홍해를 건널 때도 유대민족은 무사히 건너게 하시고 뒤쫓아온 애굽 병사들은 물 속에 수장 시키셨습니다. 욥기에 보면 사탄이 욥을 헐뜯습니다. 그러면서 하는 말이 "하나님이 산울(울타리=보호망)로 둘러서 내가 욥을 괴롭게 할 수 없습니다. 그것을 거두면 욥을 괴롭게 하겠습니다."하는 말이 나옵니다.

하나님이 인정할 만한 믿음이 있는 사람은 하나님께서 보호망으로 둘러쳐 감싸줍니다. 믿음이 있다면 그 믿음이 하나님께서 인정할 만한 수준이 되어 보호망 안에 안전히 거할 수 있는 그런 자리까지 가시길 바랍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