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7.231.231) 조회 수 313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동행.png

 

아는 길도 물어서 가는 것이 현명합니다.

하물며 모르는 길을 아무에게도 묻지 않고 여행한다는 것은 매우 힘든 일입니다.

아무 말 없이 간다고 해서, 누구 와서 친절하게 가르쳐 주지는 않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자기 쪽에서 적극적으로 밀고 나가지 않으면 소용이 없습니다.

우리 인생도 긴 여로인 것은 누구나 다 알고 있습니다. 이 인생 여행은 모든 것이 처음 지나는 길입니다.

그렇게 때문에 무슨 연극이나 음악 공연처럼 사전에 연습해 가면서 살아갈 수는 없습니다.

이 여행은 한 사람 한 사람의 인생행로가 서로 다르기 때문에 다른 사람에게 물어보아도 참고가 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다면 나의 인생행로를 위해서는 결국 모든 것을 알고 계시는 하나님께 물어볼 수밖에는 없습니다.

그래서 신앙이 필요합니다.

가본 일이 없는 미지의 내일로 연결되는 길은 하나님께서 가르쳐 주시는 그 길이 제일입니다

성경을 통해서, 기도의 응답을 통해서 무엇이든 하나님의 가르침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은 참으로 다행한 일입니다.

 -Daily Manna 2013/2에서-

 

굿모닝~!!!!
지문이 각각 다르듯 각자 다른 인생 길에 정확한 해답은 없을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우리는 방황합니다. 시행착오를 겪습니다. 좌절합니다.

몸부림칩니다. 포기합니다.

깊은 산에서 길을 잃어본 경험이 있었습니다. 산 정상에서 하룻밤을 자고 아침 일찍 출발했는데 인도자가 길을 잃었습니다. 길없는 길을 찾아 헤매고 벌떼를 만나 쫒기기도 하고 계곡 위 절벽같은 곳을 손의 힘으로만 벗어나고 해서 캄캄한 저녁 때에 겨우 어느 마을인지 모를 마을에 도착했습니다.

천우신조였습니다. 20대 젊은 시절이었으니 그나마 힘이라도 있었지만 지금 그런 상황을 만났다면 아찔했을 것입니다. 길을 모르니 헤맬 뿐만 아니라 죽을 수도 있었습니다. 이럴 때 새처럼 높이 떠서 멀리 볼 능력이 있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나의 출생 전부터 미래까지 모두 아시는 창조주, 그분을 의지할 때 내 앞길을 인도해 주십니다.

그분은 새보다 더 멀리, 아니 눈에 보이지 않는 길까지도 정확히 찾아 내십니다.

오늘 복된 주일, 그분을 찾아 나서 볼까요?


  1. No Image

    모든 순간이 꽃봉오리인 것을

    <이태영 목사 / 하늘소리 문화선교원 원장> 나는 가끔 후회한다. 그때 그 일이 노다지였을지도 모르는데..... 그때 그 사람이 그때 그 물건이 노다지였을지도 모르는데...... 더 열심히 파고들고 더 열심히 말을 걸고 더 열심히 귀 기울이고 더 열심히 사랑할...
    Date2013.08.08 Byskyvoice Views2748
    Read More
  2. No Image

    목표

    <이태영목사/하늘소리 문화선교 원장 > 강아지 나라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후계자 강아지가 졸개 강아지들을 모아 놓고 사냥법에 대한 강의를 했습니다. 많은 강아지들이 아주 진지하게 강의를 들었습니다. 강의가 끝난 후 실전연습을 하려고 산으로 갔습니다...
    Date2013.07.23 Byskyvoice Views2995
    Read More
  3. No Image

    몽땅 연필

    이태영 목사 (하늘소리 문화원장) 너무 작아 손에 쥘 수도 없는 연필 한 개가 누군가 쓰다남은 이 초라한 토막이 왜 이리 정다울까? 욕심이 없으면 바보되는 이 세상에 몽땅 주기만 하고 아프게 잘려 왔구나 대가를 바라지 않는 깨끗한 소멸을 그 순박한...
    Date2014.01.02 Byskyvoice Views2547
    Read More
  4. No Image

    묘비명

    <이태영 목사 / 하늘소리 문화선교원 원장> 젊고 자유로워 상상력의 한계가 없었을 때 나는 세상을 변화시키겠다는 꿈을 가졌다. 좀더 나이가 들고 지혜를 얻자 나는 세상이 변하지 않으리라는 것을 알았다. 그래서 시야를 조금 넓혀 내가 살고 있는 나라를 ...
    Date2013.09.28 Byskyvoice Views2780
    Read More
  5. No Image

    무제

    이태영 목사(하늘소리 문화원장) 좋다고 해서 금방 달려들지 말고 싫다고 해서 금방 달아나지 말고 멀리있다 해서 잊어버리지 말고 가까이 있다 해서 소홀하지 말라. '악'을 보거든 뱀을 본듯 피하고 '선'을 보거든 꽃을 본듯 반겨라. 부자는 빈자를 얕보지 ...
    Date2014.03.06 Byskyvoice Views2200
    Read More
  6. No Image

    미국 머슴 이야기

    이태영 목사(하늘소리 문화원장) 미국의 남북전쟁이 터지기 몇 해 전의 일이다. 오하이오 주의 대농 부호인 테일러(Worthy Tailor) 씨 농장에 한 거지 소년이 굴러 들었다. 17세의 짐이었다. 일손이 많이 필요한 이 집에서는 그를 머슴으로 고용했다. 그러나 ...
    Date2013.11.18 Byskyvoice Views2430
    Read More
  7. No Image

    미소

    이태영 목사(하늘소리 문화원장) 비용이 들지 않고 많은 것을 준다. 주는 이가 가난하게 되지 않으면서도 받는 이를 풍요롭게 한다. 잠깐이지만 그에 대한 기억은 때론 영원하다. 아무리 부자라도 이것이 필요 없는 사람은 없다. 가정엔 행복을 더하고 사업엔...
    Date2014.02.04 Byskyvoice Views2389
    Read More
  8. 미소 짓는 얼굴은 꽃보다 아름답습니다

    <이태영 목사 / 하늘소리 문화선교원 원장>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꽃은 미소 짓는 사람의 얼굴입니다 미소는 사람의 마음을 바꾸는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슬픔이 가득한 사람에게 보내는 미소는 그의 가까이에 기쁨이 있음을 알게 됩니다 두려워하는 사람에...
    Date2013.09.22 Byskyvoice Views2887
    Read More
  9. No Image

    미지의 내일을 가는 길

    아는 길도 물어서 가는 것이 현명합니다. 하물며 모르는 길을 아무에게도 묻지 않고 여행한다는 것은 매우 힘든 일입니다. 아무 말 없이 간다고 해서, 누구 와서 친절하게 가르쳐 주지는 않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자기 쪽에서 적극적으로 밀고 나가지 않으면 ...
    Date2013.06.30 Byskyvoice Views3134
    Read More
  10. No Image

    믿음이 있는 사회

    <이태영 목사 / 하늘소리 문화선교원 원장> 자정이 조금 넘은 시각, 잠실에서 회식을 마치고 귀가하려는 여자 손님이 태릉까지 가자며 택시를 세웠다. 가는 도중 미터기 요금이 만 원이 넘자 자신이 가진 돈이 만 삼천 원밖에 없다며 걱정을 하기에 2,3천 원 ...
    Date2013.08.05 Byskyvoice Views2503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6 7 8 9 10 11 12 13 14 15 ... 64 Next
/ 64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