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7.07 11:23

아침편지-열정

(*.173.188.170) 조회 수 234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사랑.png

이태영 목사(하늘소리 문화원장)

 

열정이란 일을 열심히 하는 것이 아닙니다.

한 가지 일에 집중하는 것입니다.

환경과 조건을 따지지 않고 자신의 능력을 믿고 그 일의 본질과 핵심에 깊이 들어가는 것입니다.

남녀가 열애에 빠졌다면 절대 두 사람을 만나지 않습니다.

오직 한 사람만을 생각하고, 그를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바칩니다.

열정을 가진 사람은 언제든지 출발할 수 있습니다.

열정은 집중입니다.

배움이나 소유, 외부 환경이 중요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마음에 열정이 들어서면 두려움이 사라집니다.

단순과 자신감이 어떤 난관도 이겨 내기 때문입니다.

일을 시작할 때도 그렇지만,

지금의 일도 열정의 온도계로 자주 재어 보아야 합니다.

온도의 기준은 지금 한 가지 일에만 집중하고 있는가?

아니면 여러 가지 일로 생각이 복잡한지 살펴보면 됩니다.

열정은 단순의 극치입니다.

 

-라오스-

 

굿모닝~!!!!

열정과 열심, 둘 다 열을 내서 하는 일이지만 의미는 전혀 다릅니다.

열정은 한 가지 일에 집중하는 것이고 열심은 여러 가지 일에 힘을 쏟는 것입니다.

사람으로 비유하면 열심히 여러 사람에게 마음을 줄 수 있지만

열정은 한 사람에게 최선을 다하는 것입니다.

일에 있어서도 한 가지 일만 파고든 사람은 무언가 이룰 수 있지만

여러 가지를 잘 하는 사람은 능력이 있는 사람이지만 성취도는 떨어질 것입니다.

지금까지 큰 족적을 남긴 사람은 열정의 사람이었습니다.


  1. 아침편지-내 나이 아흔, 세상 떠날 날이 머지 않았지

    내 나이 아흔, 세상 떠날 날이 머지않았지   올해 아흔인 홍영녀 할머니는 매일 일기를 쓴다. 학교 문턱을 밟아 본 적이 없는 그는 일흔이 돼서야 손주에게 한글을 배웠다. 까막눈에서 벗어난 이후부터 일기를 쓰기 시작한 홍 할머니는 삐뚤빼뚤 서툰 글씨에 ...
    Date2015.10.04 By이태영 Views1732
    Read More
  2. 아침편지-국군은 죽어서 말한다

    국군은 죽어서 말한다   산 옆 외따른 골짜기에 혼자 누워 있는 국군을 본다 아무말, 아무 움직임 없이 하늘을 향해 눈을 감은 국군을 본다   누른 유니폼 햇빛에 반짝이는 어깨의 표식 그대는 자랑스런 대한민국의 소위였고나 가슴에선 아직도 더운 피가 뿜...
    Date2015.11.09 By이태영 Views1759
    Read More
  3. 아침편지-들판

    들판   들판은 오늘도 고마우신 어머니다   살랑살랑 손 까불러 향기로운 들깻잎 몇 장을 거저 주시며 얘야 이것을 가져다가 맑은 물에 씻어 저녁상에 올리려무나 또 이것도 가져다가 된장국을 끓여 맛있게 먹도록 하려무나 호박잎 애기 손바닥도 몇 장 얹어...
    Date2015.09.14 By이태영 Views1822
    Read More
  4. 아침편지-월드컵 한국 경기 후기: 욕심을 버려야

    <문봉주 / 하늘소리 편집장> 어제는 월드컵 축구, 한국의 러시아와의 예선 첫 경기가 있는 날이었습니다. 며칠전부터 이번에는 한인들의 단체응원에 끼여 함께 경기를 관전할까, 친구들을 초대하여 함께 “와~”하며 응원하며 관전할까, 마지막 순간까지 우왕좌...
    Date2014.06.18 By관리자 Views1927
    Read More
  5. 아침편지-내가 배가 고플 때

    내가 배가 고플 때   내가 배가 고플 때 당신은 인도주의 단체를 만들어 내 배고픔에 대해 토론해 주었소. 정말 고맙소. 내가 감옥에 갇혔을 때 당신은 조용히 교회 안으로 들어가 내 석방을 위해 기도해 주었소. 정말 잘한 일이오. 내가 몸에 걸칠 옷 하나 ...
    Date2015.04.05 By이태영 Views1995
    Read More
  6. 아침편지-화해

    <문봉주 / 하늘소리 편집장> 저는 제 몸과 화해를 하였습니다. 이미 많은 분들이 아시지만 저는 어렸을 때 운동신경이 둔하여 운동하는 것을 정말로 싫어했습니다. 제가 다니던 유치원에서는 수영이 필수과목이어서 거의 매일 수영을 배웠는데, 수영을 너무 ...
    Date2014.07.11 By관리자 Views1996
    Read More
  7. 아침편지-당신이 하지 않은 일들

    당신이 하지 않은 일들   내가 당신의 새 차를 몰고 나가 망가뜨린 날을 기억하나요? 난 당신이 날 때릴 거라고 생각했지만 당신은 그렇게 하지 않았어요. 당신이 비가 올 거라고 말했는데도 내가 억지로 해변에 끌고 가 비를 맞던 때를 기억하나요? 난 당신...
    Date2015.03.28 By이태영 Views2047
    Read More
  8. 아침편지-한때 다 가까웠던

    한 때 다 가까웠던   알 수 없는 게 인생이라더니 요즈음 나에게는 예고도 없이 나의 곁을 떠나는 사람들로 어수선하다   있었던 모든 일이 사라지고 다시는 오지 않을 것 같아 야속한 느낌이지만 사실 떠나는 모든 것은 한 때 다 가까웠던 것이다   지난날을...
    Date2015.09.28 By이태영 Views2048
    Read More
  9. 아침편지-친구야 너는 아니

    이태영 목사(하늘소리 문화원장)   꽃이 필 때 꽃이 질 때 사실은 참 아픈거래 친구야 봄비처럼 아파도 웃으면서 너에게 가고픈 내 맘 아니   우리 눈에 다 보이진 않지만 우리 귀에 다 들리진 않지만 이 세상엔 아픈 것들이 너무 많다고 아름답기 위해선 눈...
    Date2014.12.20 By이태영 Views2070
    Read More
  10. 정말 이런 분처럼 살 수도 있을까요

    <이태영 목사 / 하늘소리 문화선교원 원장> 부산에서 약국을 경영하시는 약사님 한 분으로부터 전화가 왔습니다. 중학생인 딸이 들고 온 <낮.해 밤.달>이라는 쪽지를 읽게 되었는데 3년 넘도록 성대주변이 아파 말을 못하신다니 도대체 어찌된 영문이며 상태...
    Date2013.09.10 Byskyvoice Views2071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64 Next
/ 64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