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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다르기 때문에 더불어 삽니다.png

 

<이태영목사/하늘소리 문화선교원 원장> 

십인십색이라는 말이 있듯이 어느 한 사람의 생각도 모습도 같을 수 없습니다.

그렇게 다르기 때문에 사람들은 더욱 같아지기를 원하고 같은 사상을 가진 사람들끼리 모이기를 좋아합니다.

얼굴이 다르다는 것, 생각이 다르다는 것은 인정하면서 체질이 다르다는 것은 인정하지 않습니다. 아니 이해를 하지 못한다는 말이 맞을 것입니다. 독감에 걸려 보지 않은 사람이 독감이 얼마나 아픈 줄을 모르는 것과 같습니다.

자기가 동일한 실수를 할 때는 관대하지만 자기가 하지 않은 실수를 하는 사람을 보면 심하게 비난을 하고 심지어는 같은 사람이라는 것을 거부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내 실수에는 엄격하고 남의 실수에는 최대한 관대하세요. 내 실수는 아는 실수이지만 상대의 실수는 내가 잘 모르는 실수이기 때문에 비난해서는 안 됩니다.

남이 볼 때는 내 실수 역시 그가 모르는 실수이기 때문입니다. 실수에 대해서 자유로울 수 있는 사람은 단 한 사람도 없습니다.

내가 먼저 이해하면 다른 사람도 이해합니다. 사람은 실수를 도우라고 함께 사는 것이지 그 실수를 비난하라고 함께 사는 것이 아닙니다.

-좋은글 중에서-

 

굿모닝~!!!

어울려 사는 것이 참 힘들다고 느끼며 살았던 때가 있었습니다.

무인도에 가서 혼자 살면 편할 것 같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왜 이렇게 사람들은 나를 힘들게 할까요? ....

그런데 언젠가 부터 어울려 사는 법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아니, 어울려 살지 않으면 모난 내 모습이 깍이지 않고 다듬어지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는 표현이 더 맞겠지요. 이 세상을 살아갈 때는 조물주의 뜻을 이루며 사는 것이 가장 현명한 삶의 방법입니다. 그 조물주께서 혼자 사는 것이 좋지 못하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어울려 사는 방법을 터득하고 나아가서는 더불어 사는 이들에게 유익을 주고 기쁨을 주며 살아간다면 금상첨화겠지요.

내성적이고 수줍음을 많이 타던 제게는 어려운 삶의 방법이었습니다.

사람마다 성격도 다르고 살아온 과정도 다르기에 그것을 파악하기에도 피곤합니다.

그러나 나를 드러내고 돕기로 작정하고 시간도, 물질도 내어 놓으니까 사람들이 좋아합니다. 어떤 때 오해된 부분이 있다할지라도 세월이 가면 진실은 드러나게 됩니다. 진심 앞에 손가락질 할 사람은 없습니다.

오늘은 누구를 어떻게 도와드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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