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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목한 가정을 위한 수칙.jpg

<이태영 목사 / 하늘소리 문화선교원 원장

 

미국에서는 최근에 가정 문제 상담가, 가족 심리 치료사, 정신과 의사, 목회자들이 모여서 단란한 가정을 위한 15항의 수칙을 마련하였다.

날이 갈수록 가정이 붕괴되어 가고, 부모와 자식 및 형제끼리의 관계가 나빠지고 있음을 염려하여 가정을 구하고, 가족의 원만한 삶을 조성하기 위한 수칙들이다.

여기에서는 동양과 서양의 풍습이나 이데올로기를 떠나 가족 구성원들이 가정을 꾸려가는 책임을 지니고 있으며, 인간 본위의 자세에서 가족의 역할을 고려해 작성하였다.

그 가정을 위한 수칙은 다음과 같다.

 

1.   가족 간의 대화를 위해 서로가 노력하라.

2.   가족 간에 다른 사람의 능력을 인정하고 서로를 늘 지지하라.

3.   자녀들에게 다른 사람을 존경할 줄 아는 삶이 되도록 가르쳐라.

4.   어버이는 자식들을 믿고, 자녀들은 부모나 웃어른들에게 무엇이든지 신뢰하라.

5.   가족 모두는 유머 감각을 지니고, 가정에서는 조크를 주고 받을 수 있어야 하며, 때로는 연극도 하여라.

6.   가정의 일이나 가정 밖의 일에 대하여 가족 모두가 책임 의식을 지녀서 역할 분담으로 처리하라.

7.   어버이는 자녀들 앞에서 옳고 그름의 판단을 명확하게 해두어라.

8.   가족의 크고 작은 일과 '가정의례'에 가족 전원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하라.

9.   가족 간의 관계에서 형평과 균형을 유지하되, 자녀에게 공평하라.

10. 가족의 종교적인 자율성을 보장하되 같은 종교관을 지니도록 하라.

11. 서로의 생활을 인정, 존중하라.

12. 가족 구성원이 서로 서로에 대하여 도와주는 열린 마음을 지녀라.

13. 하루 한 차례 이상은 가족이 함께 모여서 대화를 하고 가족을 위한 종교행위가 있도록 하라.

14. 집안에서의 오락이나 야외에서의 놀이에는 가족 전원이 참여하도록 하여라.

15. 가족 구성원 가운데서 문제를 안고 있는 사람이 발견되면 적극적으로 모두가 도와주도록 하라.

 

-Daily Manna 2013/2-

 

굿모닝~!!!!

핵가족화 되면서 가정이 풍지박산이 되는 사례가 많아집니다.

개인도 그렇지만 가족 간에도 식사하면서 대화 나누는 그 몇 마디가 서로의 현재 당한 처지를 알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아쉽게도 저의 집은 일어나는 시간이 서로 달라서 함께 아침 먹은 지는 까마득한 옛날 이야기가 되었습니다.

제가 아는 어느 집은 고교생 딸이 일주일에 한번씩 온 가족이 모여 함께 한국 오락 프로를 보기로 제안을 해서 금요일 저녁을 즐깁니다. 취향이 다르므로 즐기는 사람도 있고 전혀 흥미가 없는 가족도 있습니다. 그러나 함께 뭉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도 가끔 그 대열에 합류해서 즐겼는데 원래 깔깔거리고 웃는 것을 좋아하는 저는 제일 즐겁게 봅니다.

하기사 저도 그런 꿈을 갖고 10년 전에 42" TV를 가족 공동 부담으로 구입했습니다. 네명의 식구가 모여 함께 하는 시간을 갖고자 함이었습니다. 가족이 함께 즐길 DVD 10년간 틈틈이 구입을 해서 DVD가 무려 1,400개 정도 됩니다. 그러나 그 꿈은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바쁘다는 핑계로 아무도 동참해 주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가족이 함께 모이는 공간, 식사 자리든지 영화보는 자리든지 가족은 함께 하는 시간이 많아야 합니다끈끈한 유대감은 이때 생기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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