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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교회.jpg


김흥균 권사/하늘소리 발행인


지난 주일에는 3교회 연합 감사예배에 다녀왔습니다.

새누리 주님의 교회(오찬석목사), 시카고 코너스톤 교회(김준석목사), 뉴송교회(허대행목사) 한지붕 아래 3 교회가 연합해 행복한 공동체로 탄생하는 자리였습니다.


 3교회가 연합해 인적자원과 공공비용은 서로 나누고 분담하되, 교회의 특성을 살려 독립권을 인정하는 독특한 형태였습니다.

신약교회로 돌아가  영혼 구원하고 제자만드는 교회를 주창하는 가정교회의 형태를 3교회가  연합공동체에 적용시킨 것입니다.


가정교회는  교회 안에 목장(작은 교회) 시스템을 구축해 목장별로  매주  예수님을 믿 않은 분들을 가정으로 초대해 섬김을 통해 예수님을 소개합니다. 목장들은 교회가 정하는 안에서  특성에 맞게  선교지를 정해 선교도 하고, 전도도 하고다양하게 운영되나 주일에는  모든 목장들이 교회에  다함께 모여 연합 예배를 드립니다.  


 가정교회의 특성을 잘 살려  연합한 행복한 공동체는 교회 분란, 독식, 이기심등으로 교회에 대한 사회적 이미지가 실추된 요즘시대에 참으로 신선한 움직임으로 보입니다.


교회적으로 연합을 꿈꿀때, 놓치지 말아야 할 것은 성도와 성도, 목회자와 목회자, 목회자와 성도간의  관계 또한 연합의 물결을 타야합니다.  

  자신의 생각만 고집하는 편협성 , 편한 관계 유지만을 추구하는  방임성 충성,   내가 편한 사람, 내편에 서줄 사람들만  껴안는 안일주위는  결과적으로 사회나 교회  공동체에 분열을 조장할 있습니다.

 진정한 연합은 힘들어도 서로 품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해타산없이 하나님 관점으로 볼수있는 영적인 연합의 눈을 갖고 행동하는 것입니다.   한가지 분명한 사실은  하나님은 교회를 향해  분열이 아닌 연합을 원하신다는 것입니다.


아무쪼록 3교회가 성도와 목회자들이  힘을 합해 하나님이  원하시는 진정한 연합의 공동체가 되길 바랍니다.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 어찌 그리 선하고 아름다운고” 시편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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