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편지-명장은 전쟁터에서 태어난다

by 이태영 posted Dec 21,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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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영목사(하늘소리문화원장)

 

박사장의 책이야기는 자연스럽게 ‘리더십’으로 옮겨갔다. 인적자원관리에 대한 컨설팅이 그의 업인지라,

그는 사람관리에 지독한 열정을 보였다. “국민들이 생각하는 성공한 대통령이 없는 이유가 뭔지 아십니까?

초기엔 일을 잘해도 나중엔 인정을 받지 못하는 경우도 많죠. 왜 그런가를 따져봤더니 희생과 봉사라는

미덕이 부족했던 것으로 나오더라고요. 초기엔 모든 리더들이 초심을 지키려고 노력을 합니다. 하지만

나중에 그 자리에서 ‘누리기’를 시작하면서 조금씩 초심에 금이 가지요. 결국 시간이 지나면 초심은 온

데간데없이 사라집니다. 그래서 ‘이 자리에 왜 내가 앉아 있나, 사람들이 내게 뭘 바라는가’를 되돌아보는

반성이 필요합니다.

 

-<책읽는 CEO>박광서 편 (파워스펠린 한국지사장)-

 

굿모닝~!!!!

무슨 일을 시작할 때 많은 생각을 하고 이렇게 하겠다고 다짐도 하면서 시작을 합니다.

그러다 시간이 지나가면 초심은 다 잊어지고 왜 사는지도 모르게 습관적으로 살아갑니다.

내가 아는 한 청년은 그야말로 ‘작심3일’입니다. 뭔가 깨달은 것 같으면  '이렇게 하겠습니다.'

다짐을 하고는 며칠 지나고 나면 언제 그랬느냐는 식으로 원상복귀 되어 있습니다.

그 원상복귀가 온 밤을 꼴딱 새우며 컴퓨터하기, 늦잠자기, 별 볼일 없는 친구들 하고 수다떨기 등입니다.

 

<책읽는 CEO>라는 책을 읽었습니다. 치열하게 살아온 CEO들이 그 바쁜 와중에도 손에서 책을 놓지 않

았습니다. 성공한 기업 가운데 하나인 이랜드에서는 직원들에게 책을 읽힙니다. 책에는 길이 있습니다.

저자들이 이 이야기를 남겨야 되겠다싶어 쓴 글이기에 유익한 꺼리가 있습니다.

어떤 책은 어느 사람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꿔 놓기도 합니다.

아무쪼록  새해에는 책읽기에 더욱 주력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