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5.85.172) 조회 수 250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기쁨을 같이 하고픈 사람들.png

 <이태영 목사 / 하늘소리 문화선교원 원장>

 

오늘 하루

당신이 계신 자리에서 잠시 눈을 감고 내면을 한 번 들여다 보세요.

 

먼저 자신이 세상에서

제일 귀한 단 하나의 걸작품임을 스스로에게 일깨우세요.

 

그러면 마음이 여유로워지고 얼굴에 자신감으로 인해

미소가 피어날 것입니다.

 

이제 한 사람 한 사람 마주치는 사람들에게

정다운 인사를 나눌 수 있도록 가슴을 열고 눈을 마주치며 웃어 보세요.

 

분명 마음이 닫혀있는 사람들이 당신에게 호감어린 시선과

뭔가 기대에 찬 얼굴로 마주설 것입니다.

 

이제 행복을 주는 사람이 되어 보세요.

상대의 단점보다는 장점을 발견해 부드러운 칭찬을 해 보세요.

 

가능하면

당신을 만난 것이 참 행운이라는 말을 빠뜨리지 말고 하는 것이 좋습니다.

 

누구나 자신이 상대에게 희망을 주는 사람이라는 것을

기쁘게 생각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런 다음

시간이 되신다면 따뜻한 차 한 잔 나누면서

마음 속 사랑 담아 축복해 보세요.

 

어려울 것 같지만

우리가 인상 찌푸리고 푸념하는 시간이면 충분 하답니다.

 

내가 밝고 주위가 밝아져야 근심이 없어집니다.

당장은 일이 잘 풀리지 않더라도 마음에 여유로움이 생긴답니다.

 

서로에게 아름다운 마음으로 나누는 사랑의 언어는

참으로 행복한 하루를 열어줄 거예요.

 

이제 제가 당신께 고백드릴 차례입니다.

당신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우며 둘도 아닌 단 하나의 걸작이십니다.

 

-'행복이 흐르는 쉼터'에서-

 

굿모닝~!!!!

어제는 인디애나(INDIANA)까지 가서 결혼식에 참석했습니다.

혼주집에 모여 대형 버스로 갈아 타고 1시간 반 거리의 사과농장 안에 있는 야외에서 였습니다.

비올 확률 80페센트의 긴장감 속에 진행된 결혼식은 식이 진행되는 동안에는 다행히 비가 내리지 않았습니다.

식후 나무에 달린 사과를 따고 얼마 지나지 않아 뚜두둑 떨어지는 비는 점점 거세지기 시작했습니다.

나중에는 세찬 비로 변해서 돌아오는 오후 7시 반 무렵에는 약해지긴 했어도 그칠 기세가 아닙니다.

신부 아버지는 입장할 때 긴장 탓인지 표정이 굳어 있었습니다. 대부분의 한국 어른들의 얼굴이 굳어 있습니다.

금요일에 한울복지관에서 만난 한국남자는 얼굴이 굳어있는 정도가 아니라 한 대 칠것 같았습니다.

우리는 표정부터 밝게 가꾸는 연습을 해야합니다. 인생이 만만치는 않지만 그렇다고 얼굴까지 만만치 않아서야 되겠습니까. 여유를 가지고 조물주가 주신 모든 것에 감사한 마음을 가질 때 얼굴은 변합니다.

처음 만나도, 누가 보아도 밝은 모습, 언제라도 웃을 준비가 되어있는 모습은 마주하는 사람을 기분좋게 만듭니다.

어려운 일을 만나도 '이것은 내가 살아있는 증거다...그리고 이것도 지나간다..'하며 견디면 결국은 다 지나가지 않았습니까. 속을 썩이며 보내도, 잠을 자듯 보내도 지나가는 것은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므로 이왕이면 밝게 사십시다. 다른 사람은 다 몰라줘도 창조주는 나를 알아주지 않습니까?


  1. No Image

    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 같이

    이태영 목사(하늘소리 문화원장) 갑자기 모든 것이 낯설어질 때 느닷없이 눈썹에 눈물 하나 매달릴 때 올 사람 없어도 문 밖에 나가 막차의 기적소리 들으며 심란해질 때 모든 것 내려 놓고 길 나서라 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 같이 물 위를 걸어가도 젖지 않...
    Date2013.12.11 Byskyvoice Views2756
    Read More
  2. No Image

    금과 빛

    이태영 목사(하늘소리 문화원장)   라디오를 듣는데 이런 말이 나왔습니다. "모든 것은 금이 가 있다. 빛은 그곳으로 들어온다." '아, 그렇구나. 빛은 상처를 통해 들어오는구나.' 빛은 삶에 금이 간 그곳, 상처나고 아파한 그곳을 통해 들어옵니다. 불안하고...
    Date2014.04.18 Byskyvoice Views2708
    Read More
  3. No Image

    금이 간 항아리

    <이태영목사/하늘소리 문화원 원장> 어떤 사람이 양어깨에 지게를 지고 물을 날랐다. 오른쪽과 왼쪽에 각각 하나씩의 항아리가 있었다. 그런데 왼쪽 항아리는 금이 간 항아리였다. 물을 가득 채워서 출발했지만, 집에 오면 항아리의 물은 반쯤 비어 있었다. ...
    Date2013.10.19 Byskyvoice Views2822
    Read More
  4. No Image

    긍휼

    이태영목사(하늘소리 문화원장)   나는 지금 진심으로 나와 함께 하며 살아가는 사람을 떠올려 봅니다. 몇 사람 얼굴이 떠오릅니다. 그들은 나를 자유롭게 놓아 주면서 동시에 전심으로 나와 함께 합니다. 이것이 긍휼(compassion)아닐까요, 어떤 사람이 아무...
    Date2014.04.10 Byskyvoice Views2525
    Read More
  5. 기쁨

    이태영 목사(하늘소리 문회원장) 난초 화분의 휘어진 이파리 하나가 허공에 몸을 기댄다. 허공도 따라서 휘어지면서 난초 이파리를 살그머니 보듬어 안는다. 그들 사이에 사람인 내가 모르는 잔잔한 기쁨의 강물이 흐른다. -나태주- 굿모닝~!!!!! 허공이 어떤...
    Date2014.02.20 Byskyvoice Views2653
    Read More
  6. No Image

    기쁨을 같이 하고픈 사람들

    <이태영 목사 / 하늘소리 문화선교원 원장> 오늘 하루 당신이 계신 자리에서 잠시 눈을 감고 내면을 한 번 들여다 보세요. 먼저 자신이 세상에서 제일 귀한 단 하나의 걸작품임을 스스로에게 일깨우세요. 그러면 마음이 여유로워지고 얼굴에 자신감으로 인해 ...
    Date2013.10.06 Byskyvoice Views2504
    Read More
  7. No Image

    기회

    하늘소리 문화선교원 원장 R.A. 토리 목사가 영국의 브라이튼이라는 곳에서 전도 집회를가졌을 때의 일이다.집회를 돕던 한 사람과 저녁을 먹게 되었는데 자기에게 음식을주문받고 봉사해 주는 웨이터에게 전도를 하고 싶었다.그러나 "나 같은 게 무얼..."하...
    Date2013.07.10 Byskyvoice Views5334
    Read More
  8. No Image

    깨어짐의 법칙

    이태영 목사(하늘소리 문화원장)   아주 노련하고 존경받는 수도사 한 사람이 젊은 수도사의 교육을 맡게 되었습니다. 똑똑하고 장래가 촉망했던 젊은 수도사는 교만하고 건방졌지요. 늙은 수도사는 고심했습니다. 어떻게 하면 젊은 수도사가 상처받지 않으면...
    Date2014.03.31 Byskyvoice Views2796
    Read More
  9. No Image

    이태영 목사(하늘소리 문화원장)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기 전에는 그는 다만 하나의 몸짓에 지나지 않았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었을 때 그는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준 것처럼 나의 이 빛깔과 향기에 알맞은 누가 나의 ...
    Date2014.02.16 Byskyvoice Views2525
    Read More
  10. No Image

    나 보다는 우리를 위해서 살자

    어떤 사람이 보트 한 척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는 보트에 작은 구멍이 난 것을 발견했지만 다음 해에 수리할 생각으로 페인트공을 불러 페인트칠만 시켰습니다. 이듬해 봄, 아이들이 보트를 타겠다고 졸라서 그는 그렇게 하도록 허락했습니다. 몇 시간 후 ...
    Date2013.06.19 Byskyvoice Views3095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64 Next
/ 64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