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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png

제품 사용 설명서

 

드라이버나 톱의 사용설명서가 있습니까?

없습니다. 그것은 그냥 생긴 대로 사용하면 됩니다.

냉장고나 가전제품에는 사용설명서가 따라 옵니다.

값이 나가고 복잡할수록 사용설명서는 두툼해 집니다.

자동차의 사용설명서는 설명서라기보다 한 권의 책입니다.

정비업소를 오래도록 한 베테랑도 모든 차의 기능을 다 알 수는 없습니다.

그때는 사용설명서를 봐야 합니다.

동물들의 사용설명서를 본 적이 있습니까?

사용 설명서는 아니지만 살아 움직이는 존재이기에 초등학교 책이나 과학 교재, 연구서적 등을 통해

특징이나 습성 등이 잘 나타나 있습니다.

그렇다면 사람 사용설명서는 본 적이 있습니까?

사람은 동물보다도 훨씬 더 복잡미묘하기 때문에 설명서가 꼭 필요합니다.

그것이 성경입니다.

성경에 보면 사람의 구성요소, 존재이유, 다루는 법, 지켜야 할 규범, 속성등이 자세히 기록되어

있습니다. 거기에 보니 사람의 구성요소는 흙입니다. 흙으로 왔으니 흙으로 돌아갑니다.

왔다가 돌아가니 허무한 존재인 것 같습니다.

동물도 흙으로 빚어졌고 사람도 흙으로 빚어 졌습니다. 동물도 살아 움직이고 사람도 살아 움직입니다.

동물도 혼이 있고 사람도 혼이 있습니다. 동물도 죽고 사람도 죽습니다.

그러나 동물에게 없는 중요한 기능이 사람에게 있으니 그것은 하나님의 생기, 다른 말로 하면

영입니다. 창조 때는 영이 기능이 활발했으나 아담의 범죄 이후 영의 기능이 약화되면서 퇴화

되었습니다. 죽어버린 것 같은 영의 회복, 이것이 사람을 사람답게 살게 하는 원동력입니다.

어떻게 해야 영이 살아 날 수 있을까요?

오늘은 화두만 던져 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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