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정한 말에는 꽃이 핀다

by skyvoice posted Oct 24,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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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태영목사/하늘소리 문화원 원장>

 

잘했다, 고맙다, 예쁘구나,

아름답다, 좋아한다, 사랑한다,

보고싶다, 기다린다.

 

믿는다, 기대한다,

반갑구나, 건강해라.

내 인생에 도움이 될 말은

의외로 소박합니다.

 

너무 흔해서 인사치레가

되기 쉽지만 진심을 담은 말은

가슴으로 느껴지는 법입니다.

 

괜찮다, 잘 될거야, 힘 내,

다시 꽃핀다, 걱정마라,

위로의 말은 칭찬받는 아이처럼

금새 가지를 치고

조그맣게 잎새를 틔웁니다.

 

그런 말, 희망의 말,

초록의 말을 건네세요.

누군가의 가슴 속에

하루종일 꽃이 피어납니다.

 

당신은 그의 기분좋은

정원사가 되는 것입니다.

 

-좋은글 중에서-

 

굿모닝~!!!!
우리는 일생을 살아가는 동안 많은 말을 하고 삽니다.

어떤 분은 쉬지않고 말을 해서 귀가 따갑고 차라리 귀를 막고 싶지만

차마 그럴 수는 없어서 짜증이 날 때도 있습니다.

어떤 이는 자기 말만 하고 남의 말은 듣지 않아서 소통에 불편을 느낄 때도 있습니다.

어느 분은 이해력이 부족해서 반복해서 얘기해야 할 때도 있습니다.

저는 시를 좋아합니다. 그 이유는 짧은 말 속에 많은 것을 내포하기 때문입니다.

말은 짧을수록 좋습니다. 짧아야 강합니다. 군대 용어가 그렇습니다.

가슴 속에 남는 말은 복잡하지 않습니다.

단순하고 마음에 깊이 남는 그런 말을 고를 수 있는 능력,

위대한 지도자란 그런 능력이 있는 사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