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126.69) 조회 수 295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images(행복).jpg

이태영 목사(하늘소리 문화원장)

 

습관적인 만남은 진정한 만남이 아니다.

그것은 시장 바닥에서

스치고 지나감이나 다를 바 없다.

 

좋은 만남에는

향기로운 여운이 감돌아야 한다.

그 향기로운 여운으로 인해 멀리

떨어져 있어도 함께 공존할 수 있다.

 

사람이 향기로운 여운을 지니려면

주어진 시간을 값없는 일에 낭비해서는 안된다.

쉬지않고 자신의 삶을 가꾸어야 한다.

그래야 만날 때마다

새로운 향기를 주고 받을 수 있다.

 

-법정, '아름다운 마무리'에서-

 

굿모닝~!!!!!
우리는 일생을 살아가면서 수없이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스쳐 보내기도 합니다.

좋은 인연이 있는가하면 불가피한 악연도 있습니다.

유유상종이라 비슷한 취향과 나이와 문화가 같은 세대가 모이는데도 코드가 전혀 다른 이들도 있습니다.

그런 가운데서도 유독 향기가 진한 사람이 있습니다.

모두에게 그리움을 주고 그가 자리에 없으면 허전한 사람,

썩어간다해도 좋은 향기를 주는 모과같은 사람,

아름다운 여운을 주려면 그만큼의 상식과 지식과 배려심이 있어야 합니다.

책을 많이 읽었다 해도 자기 것으로 소화하지 못했다면 그것은 자기 것이 아닙니다.

읽고는 명상의 시간을 갖고 깨닫거나 좋은 구절은 메모해 두는 습관을 가져야 합니다.

그런 사람이 되기 위해서 오늘은 좋은 책 한 권을 손에 들어 볼까요?


  1. No Image

    좋은 친구는 마음의 그림자처럼

    <이태영 목사 / 하늘소리 문화선교원 원장> 친구 사이의 만남에는 서로의 메아리를 주고 받을 수 있어야 한다. 너무 자주 만나게 되면 상호간의 그 무게를 축적할 시간적인 여유가 없다. 멀리 떨어져 있으면서도 마음의 그림자처럼 함께할 수 있는 그런 사이...
    Date2013.10.09 Byskyvoice Views2457
    Read More
  2. No Image

    좋은 향기는 아름다운 여운이 감돌아야 한다

    이태영 목사(하늘소리 문화원장) 습관적인 만남은 진정한 만남이 아니다. 그것은 시장 바닥에서 스치고 지나감이나 다를 바 없다. 좋은 만남에는 향기로운 여운이 감돌아야 한다. 그 향기로운 여운으로 인해 멀리 떨어져 있어도 함께 공존할 수 있다. 사람이 ...
    Date2013.10.28 Byskyvoice Views2952
    Read More
  3. No Image

    죄의식과 후회

    사건은 내가 거실에 있는 나무 탁자에 젖은 수건을 올려놓은 데서 시작되었다. 아버지가 몹시 아끼시는 그 탁자에서 말이다. 하루에도 열두 번은 이 탁자 곁을 지나다니는 우리 식구들인 터라 거기 있던 젖은 수건은 이내 발견되었다. 수건의 무리기로 인해 ...
    Date2013.06.28 Byskyvoice Views3236
    Read More
  4. No Image

    준비하는 시간

    이태영 목사(하늘소리 문화원장)   중국의 어는 마을에 새로 이사 온 장사꾼이 있었다. 그런데 그가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일이 하나 있었다. 그 지방 농부들이 대나무를 키우는 방법이었다. 농부들이 심은 대나무는 다른 곳과 달리 제대로 자라지 않았다. ...
    Date2014.03.24 Byskyvoice Views4141
    Read More
  5. 중년의 가을

    <이태영 목사 / 하늘소리 문화선교원 원장> 심장의 고동소리로 가슴을 울리는 사람 하나 만나면 좋겠다. 중년의 길목에서 쿵쾅거리는 심장의 고동소리로 가슴을 울리는 사람 하나 만나면 좋겠다. 그리움을 나누는 사람들이 날마다 우체국 문을 열고 들어서듯 ...
    Date2013.09.09 Byskyvoice Views2634
    Read More
  6. No Image

    중년의 가을

    <이태영 목사 / 하늘소리 문화선교원 원장> 심장의 고동소리로 가슴을 울리는 사람 하나 만나면 좋겠다. 중년의 길목에서 쿵쾅거리는 심장의 고동소리로 가슴을 울리는 사람 하나 만나면 좋겠다. 그리움을 나누는 사람들이 날마다 우체국 문을 열고 들어서듯 ...
    Date2013.10.04 Byskyvoice Views2523
    Read More
  7. No Image

    중년의 많은 색깔들

    <이태영 목사 / 하늘소리 문화선교원 원장> 중년은 많은 색깔을 갖고 있는 나이이다. 하얀 눈이 내리는 가운데서도 분홍 추억이 생각나고 초록이 싱그러운 계절에도 회색의 고독을 그릴 수 있다. 그래서 중년은 눈으로만 보는 것이 아니라 가슴으로도 본다. ...
    Date2013.10.22 Byskyvoice Views2876
    Read More
  8. No Image

    즉시 행함

    이태영 목사(하늘소리 문화원장) '사랑'이 차오르면 사랑을 표현하십시오 '친절'이 떠오르면 친절을 행하십시오 '격려'가 생각나면 격려를 보내십시오 그가 어떻게 반응할지 예측하지 마십시오 생각날 때마다 즉시 행하고 바로 잊어버리십시오 설령 상대가 거...
    Date2014.03.08 Byskyvoice Views2543
    Read More
  9. 즐거운 나의 집

    <이태영 목사 / 하늘소리 문화선교원 원장> 1852년 4월10일 미국의 한 시민이 알제리에서 사망했다. 그가 죽은 지 31년이 지났을 때, 미국 정부는 그의 유해를 본국으로 이송해 왔다. 유해를 실은 군함이 입항하는 순간 군악대의 연주와 예포 소리가 울려 퍼...
    Date2013.08.29 Byskyvoice Views2684
    Read More
  10. No Image

    지금까지가 아니라 지금부터입니다

    이태영 목사 (하늘소리 문화원장) 때때로 자신의 과거 때문에 자신의 현재까지 미워하는 사람을 보게 됩니다 사람은 살아가면서 되돌릴 수 없는 이미 흘러간 시간을 가장 아쉬워하고 연연해 하는 반면 가장 뜻 깊고, 가장 중요한 지금이라는 시간을 소홀히 하...
    Date2013.12.01 Byskyvoice Views2653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54 55 56 57 58 59 60 61 62 63 64 Next
/ 64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