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11.18 05:59

미국 머슴 이야기

(*.173.72.159) 조회 수 243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imagesCA97AYJQ.jpg

이태영 목사(하늘소리 문화원장)

 

미국의 남북전쟁이 터지기 몇 해 전의 일이다.

오하이오 주의 대농 부호인 테일러(Worthy Tailor) 씨 농장에

한 거지 소년이 굴러 들었다.

17세의 짐이었다.

일손이 많이 필요한 이 집에서는 그를 머슴으로 고용했다.

그러나 3년 뒤, 자기의 외동딸과 짐이

서로 사랑한다는 것을 알게된 테일러씨는 몹시 노하여

짐을 빈손으로 때려서 내 쫒았다.

그후 35년이 지나 낡은 창고를 헐다가

짐의 보따리를 발견했다.

한 권의 책 속에서 그의 본명을 찾았다.

-James A. Garfield-

현직 (그 당시) 미국 대통령이다.

그동안 짐은 히람대학을 수석으로 졸업했고 육군 소장을 거쳐

하원의원에 여덟 번 피선된 후 백악관을 차지했다.

 

-좋은글 중에서-

 

굿모닝~!!!!!
10여 년 전, 한국에 있을 때 어느 세미나에 참석했습니다.

그날의 강사는 조용기 목사였습니다. 그는 40년 전의 일을 추억하면서 이렇게 말을 했습니다.

" 40년 전의 저는 초라한 신학생에 불과했습니다.

졸업을 앞두고 불러 주는데가 없어서 전전긍긍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많은 신자가 등록한 대교회 목사지만 40년 전에는 불러 주는 교회도 없는

보잘 것 없는 존재였다는 것입니다. 40년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을까요?

그리고 나의 지난 3,40년은 어떻게 지냈던가요?

다만 먹고 살기 위해서 허겁지겁 보낸 것은 아닌가요?

지난 것은 지난 것입니다. 앞으로의 삶이 지금보다 더 아름답습니다.

그리고 또 20년 30년이 지난 다음 '지금'을 뭐라고 얘기 하겠습니까?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15 아침편지-그때 그 소녀 file 이태영 2014.09.30 2878
214 포기의 기도 file skyvoice 2013.06.26 2879
213 말에 인격이 흐르도록 하십시오 file skyvoice 2013.11.24 2881
212 아침편지-밤새 안녕하십니까? file 관리자 2014.07.03 2882
211 미소 짓는 얼굴은 꽃보다 아름답습니다 file skyvoice 2013.09.22 2887
210 ET 할아버지 file skyvoice 2014.03.29 2891
209 인권과 인종 1 file skyvoice 2013.09.06 2895
208 아침편지-시집 서문에 쓴 시 file 이태영 2015.06.26 2903
207 아침편지-당신에게 달린 일 file 이태영 2015.04.11 2906
206 인생 거울 file skyvoice 2014.04.03 2907
Board Pagination Prev 1 ... 38 39 40 41 42 43 44 45 46 47 ... 64 Next
/ 64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