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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영 목사(하늘소리 문화원장)

 

 

사람들은 자신에 대해서 많은 오해를 합니다.

자신은 예의 바르고 자신은 남보다 이해심이 많으며

유머가 넘치고 참을성이 많다고 생각을 할 것입니다.

하지만 정말 그렇습니까?

실제로 그런 교양, 그런 매너를 갖추고 있는

사람은 얼마 되지 않습니다.

자신이 농담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실제로 농담을 하지 않습니다.

상대편을 배려하지 않는 농담은 가끔 무례한

말이 되는 경우가 많은 것입니다.

그러한 사람을 자각시키는 방법은 별 개 아닙니다.

웃지 않으면 되는 것이지요.

만일 그 정도가 심했다면 비슷하게 대꾸해서

다시는 그런 농담을 하지 못 하도록 해야 합니다.

생각이 깊은 사람은 의미없는 말을 꺼내지 않습니다.

당신의 입에서 나간 말이

누군가에게 불쾌감을 줄 수도 있다는

사실을 명심하십시오.

말에 향기를 불어넣는 가장 좋은 방법은

역시 문화적인 교양을 쌓는 것입니다.

교양이란 자신도 모르게 말투에 지성을 불어 넣습니다.

[말 한마디에 천냥 빚을 갚는다]란 속담은

아주 오래된 것이지만 그보다 더한 진실은 없습니다.

말 한마디가 의기소침한 사람에게 의욕을

불어넣어 주고 말 한마디가 믿음을 줍니다.

자신의 말에 자신감과 믿음을 심으십시오.

연애를 할 때는 시적인 말이 좋고

사업을 할 때는 명확한 말이 좋습니다.

누군가를 격려할 때는 따뜻하고 정겨운

말투가 어울리겠지요?

때와 장소 그리고 사람에 따라

분위기를 자신의 것으로 만들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해야 합니다.

쓸 데없는 수다는 당신을 아줌마로 만들기 십상입니다.

대화를 하고 난 상대편이 당신의 이름이

오래 기억할 수 있도록 해 주십시오.

 

 

 

-'꿈을 잃지 않는 여자가 아름답다"에서-

 

 

 

굿모닝~!!!!!

홍수가 났을 때 물은 많아졌지만 정작 마실 물은 귀합니다.

수 없이 많은 미디어의 홍수와 뉴스는 난무하지만 정작 들어야 할 말을 듣지 못할 때가 많습니다.

아는 것이 많아져서 저마다 자신이 습득한 지식을 열거하지만 생명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말을

하는 사람은 별로 많지 않습니다.

저는 한 자리에서 두 시간이 넘어가는 회의에는 회의를 느낍니다.

이상하게도 한 시간이 지나고 나면 좀이 쑤셔서 앉아 있기가 매우 불편합니다.

어떤 사람은 했던 얘기를 반복해서 하는 통에 지루하기까지 합니다.

꼭 필요한 말을 명확하게 할 수 있는 훈련, 말하기 전에 이런 내용의 말을 해야되겠다고 요약하고

메모하는 것도 좋은 습관입니다.

말 한마디에도 따뜻함이 묻어나고 남을 배려하는 시간의 절제,

속도화된 이 시대에 꼭 필요한 언어습관입니다.

 

* 왜곡되고 비정상적인 신앙을 가진 사람들, 남을 공격하는 것에 쾌감을 느끼는 변태적인 사람과

  문화들이 난무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맑은 소리, 건전한 기독문화를 지향하는 하늘소리가

  탄생했습니다. '조위의 새'처럼 무모할지 모르지만 건전한 문화라는 작은 돌 하나 옮기는 심정으로

  우리는 나아갑니다.

  기도로, 마음으로 후원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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