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3.72.159) 조회 수 265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imagesCA8XD0XG.jpg

이태영 목사 (하늘소리 문화원장)

 

때때로 자신의 과거 때문에 자신의 현재까지

미워하는 사람을 보게 됩니다

사람은 살아가면서 되돌릴 수 없는 이미 흘러간 시간을

가장 아쉬워하고 연연해 하는 반면 가장 뜻 깊고,

가장 중요한 지금이라는 시간을 소홀히 하기 쉽습니다

 

과거는 아무리 좋은 것이라 해도

다시 돌아오는 법이 없는

이미 흘러간 물과도 같을 뿐더러

그것이 아무리 최악의 것이었다 해도

지금의 자신을 어쩌지는 못합니다

 

우리가 관심을 집중시켜야 할 것은

지나온 시간이 얼마나 훌륭했는가 하는 것이 아니라

남겨진 시간을 어떤 마음가짐으로

어떻게 이용할 것인가 입니다

 

자신이 그토록 바라고 소망하는 미래는

자신의 과거에 의해서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지금 현재에 의해 좌지우지 된다는 사실을 기억하십시오

우리 인생의 목표는

지금까지가 아니라 지금부터입니다

 

-'보이지 않는 소중한 사람' 중에서-

 

굿모닝~!!!!!
올해의 마지막 달력 한 장만 남아있는 12월입니다.

저도 나이가 나이이니만큼 만나는 분들의 나이가 저보다는 윗길에 있는 분들이 많습니다.

젊어서는 한가닥씩 하던 분들이 머리에 서리가 내리고 치아는 힘을 잃고 인생 계급장은

자꾸 늘어만 갑니다.

그것 뿐이면 괜찮은데 살아온 만큼 고집도 많아져서 왠만한 조언은 물리치기 일쑤입니다.

어떤 지식을 전수할 때도 설 아는 사람이 전혀 모르는 사람보다 가르치기가 더 힘듭니다.

왜냐하면 이미 알고있는 잘못된 것을 빼내주고 가르쳐 줘야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겸손한 분은 자기 것은 일단 접어두고 남의 것을 받아들일 자세가 되어 있습니다.

조성모가 이렇게 노래했습니다.

'내 속엔 내가 너무도 많아/ 당신의 쉴 곳 없네/ 내 속엔 헛된 바램들로/ 당신의 편할 곳 없네

내 속엔 내가 어쩔 수 없는 어둠/ 당신의 쉴 자리를 뺏고

내 속엔 내가 이길 수 없는 슬픔/ 무성한 가시나무숲 같네

바람만 불면 그 메마른 가지/ 서로 부대끼며 울어대고

쉴 곳을 찾아 지쳐 날아온/ 어린 새들도 가시에 찔려 날아가고

바람만 불면 외롭고도 괴로워/ 슬픈 노래를 부르던 날이 많았는데

내 속엔 내가 너무도 많아서/ 당신의 쉴곳 없네........


  1. No Image

    참된 인생의 해답은

    이태영 목사 (하늘소리 문화원장) 산을 오르다 보면, 바람 소리, 새소리, 나무들의 속삭임을 들을 수 있다고 했다 어느새 보이지 않는 것에 대한 두려움을 떨쳐내고, 산과 하나가 돼 있는 자신의 모습을 볼 수 있다고 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보는 만...
    Date2013.12.25 Byskyvoice Views2582
    Read More
  2. No Image

    차 한 잔을 마시며

    이태영 목사 (하늘소리 문화원장) 닫혀있던 가슴을 열고 감춰온 말을 하고 싶은 사람이 꼭 한 사람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희망을 말하면 꿈에 젖어 행복해 하는 사람 험한 세상에 구비마다 지쳐가는 삶이지만 차 한 잔의 여유 속에도 마음을 알아 주는 단 한 ...
    Date2013.12.17 Byskyvoice Views2498
    Read More
  3. No Image

    징기스칸의 명언

    <이태영 목사 / 하늘소리 문화선교원 원장> 외롭다 말하지 말라. 나는 아홉살에 아버지를 잃고 마을에서 쫒겨 났으며, 그림자 말고는 친구가 없었다. 가난하다고 말하지 말라. 나는 황량한 초원에서 불타는 태양과 눈보라 속에 풀뿌리와 들쥐를 잡아 먹으며 ...
    Date2013.09.30 Byskyvoice Views3788
    Read More
  4. No Image

    진정한 기쁨

    월남전 때 부상 당한 군인들을 위한 공연에 총 책임자는, 밥 호프를 공연에 초대했다. 밥 호프는 바쁜 스케쥴 때문에 주최 측에 사정을 하고 5분만 얼굴을 보여 주기로 하고 공연무대 위에 올라갔다. 밥 호프는 그러나 5분을 지나 10분, 20분, 40분을 계속 진...
    Date2013.07.20 Byskyvoice Views3033
    Read More
  5. No Image

    지나간 것은 모두 추억이 된다

    이태영 목사 (하늘소리 문화원장) 지금 이 순간, 당신과 내가 주고 받은 말 한마디 조차도 말꼬리가 잘리기 무섭게 과거라는 액자 속으로 들어가 버립니다 그 평범한 사실이 때론 너무 즐겁게 다가옵니다 귀여운 아이가 있었습니다 부모는 각자의 일에 바빠 ...
    Date2013.12.27 Byskyvoice Views2655
    Read More
  6. No Image

    지금까지가 아니라 지금부터입니다

    이태영 목사 (하늘소리 문화원장) 때때로 자신의 과거 때문에 자신의 현재까지 미워하는 사람을 보게 됩니다 사람은 살아가면서 되돌릴 수 없는 이미 흘러간 시간을 가장 아쉬워하고 연연해 하는 반면 가장 뜻 깊고, 가장 중요한 지금이라는 시간을 소홀히 하...
    Date2013.12.01 Byskyvoice Views2653
    Read More
  7. 즐거운 나의 집

    <이태영 목사 / 하늘소리 문화선교원 원장> 1852년 4월10일 미국의 한 시민이 알제리에서 사망했다. 그가 죽은 지 31년이 지났을 때, 미국 정부는 그의 유해를 본국으로 이송해 왔다. 유해를 실은 군함이 입항하는 순간 군악대의 연주와 예포 소리가 울려 퍼...
    Date2013.08.29 Byskyvoice Views2684
    Read More
  8. No Image

    즉시 행함

    이태영 목사(하늘소리 문화원장) '사랑'이 차오르면 사랑을 표현하십시오 '친절'이 떠오르면 친절을 행하십시오 '격려'가 생각나면 격려를 보내십시오 그가 어떻게 반응할지 예측하지 마십시오 생각날 때마다 즉시 행하고 바로 잊어버리십시오 설령 상대가 거...
    Date2014.03.08 Byskyvoice Views2543
    Read More
  9. No Image

    중년의 많은 색깔들

    <이태영 목사 / 하늘소리 문화선교원 원장> 중년은 많은 색깔을 갖고 있는 나이이다. 하얀 눈이 내리는 가운데서도 분홍 추억이 생각나고 초록이 싱그러운 계절에도 회색의 고독을 그릴 수 있다. 그래서 중년은 눈으로만 보는 것이 아니라 가슴으로도 본다. ...
    Date2013.10.22 Byskyvoice Views2876
    Read More
  10. 중년의 가을

    <이태영 목사 / 하늘소리 문화선교원 원장> 심장의 고동소리로 가슴을 울리는 사람 하나 만나면 좋겠다. 중년의 길목에서 쿵쾅거리는 심장의 고동소리로 가슴을 울리는 사람 하나 만나면 좋겠다. 그리움을 나누는 사람들이 날마다 우체국 문을 열고 들어서듯 ...
    Date2013.09.09 Byskyvoice Views2634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64 Next
/ 64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