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3.72.159) 조회 수 2862 추천 수 0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동지팥죽.png

이태영 목사 (하늘소리 문화원장)

 

꿈인듯 현실인듯 모르게

내 가슴에 떨어지는 별 하나

아픔처럼 박혀

그립다 말을 하렵니다

 

눈을 뜨나

눈을 감으나

당신이 내 눈에 밟히기에

쉴 새 없이 사랑한다

말도 해 봅니다

 

눈물처럼 쏟아지는 그리움을

어찌할 바 몰라

다시 주워 담아 보지만

너무 많아 주체할 길이 없네요

 

무엇이 이토록 그리운건지

나는 알 순 없지만 분명한 건

운명처럼 당신을 만나

사랑이라는 길을

함께 걷고 있다는 것입니다.

 

막다른 골목길에서

이별이 날 힘들게 할지 모르지만

내게 찾아 온 단 하나의 사랑이기에

언제까지나 이 길을 함께 걷고 싶습니다

 

-도원경-

 

굿모닝~!!!!!!!
오랜만에 누적된 피로를 씻어보고자 알람소리도 무시한 체 더 잤습니다.

백수가 과로사 한다더니 여기저기 인사치레 하느라고 몸이 더 있어야할 것 같습니다.

어제는 성탄주일 예배여서 순서가 많았습니다. 성도들과 교제를 나눈 후

오후에 예배드리는 영어권 교회에서 동지팥죽을 준다기에 그곳으로 달려갔습니다.

코리언 어메리칸(한국출신 미국인)이 담임이지만 다양한 민족이 모였습니다.

예배 후 타민족 분들과 어울려 팥죽, 동치미, 양념통닭, 한국과자 등으로 친교를 나누었습니다.

성탄 캐롤 악보도 준비되어 있어서 함께 노래도 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러고보니 올해도 다 지나갑니다. 매년 성탄 카드를 오십여 통 씩 보냈는데 올해는

한군데도 보내 드리지 못했습니다.

한 사람 씩 편지 쓰듯 하기 때문에 시간이 많이 걸립니다.

그만큼 여유도 없었고 바빴다는 반증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이 자리를 빌어서 인사 올립니다.

Merry Christmas and Happy New Year~!!!!!!!!

  • ?
    skyvoice 2014.01.31 12:15 (*.173.72.159)
    이목사님, 감사합니다.
    행복한 성탄절과 새해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평강을 빕니다.

     허철 목사 드림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35 웅변을 대신하는 리더의 유머 1 file skyvoice 2013.12.30 2526
434 울고 있는 아이 2 file skyvoice 2014.01.31 2445
» 운명처럼 당신을 만나 1 file skyvoice 2013.12.23 2862
432 운명은 내가 만들어 가는 것 1 file skyvoice 2013.12.09 2427
431 우선순위의 함정 file skyvoice 2013.11.13 2391
430 우리는 다르기 때문에 더불어 삽니다 file skyvoice 2013.08.01 2732
429 용서해 주세요 file skyvoice 2013.10.26 2712
428 용서가 만든 지우개 file skyvoice 2013.08.03 3455
427 외로운 가을 file skyvoice 2013.12.08 2386
426 왜 나인지 묻지 않겠다 file skyvoice 2013.09.21 2118
Board Pagination Prev 1 ...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 64 Next
/ 64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