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9.8.97) 조회 수 875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life is so good.png

<인생은 아름다워>조지 도슨의 도전

 

조지 도슨은 미국 뉴올리언즈의 가난한 흑인 가정에서 태어났다.

맏이로 태어난 그에게는 9명의 동생이 있었다.  조지 도슨은 학교 기회를 놓쳤고 이후

 

글을 배울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젊은 시절 노동과 방랑으로 보낸 노년은 낚시

 

시간을 보냈다.

 

조지 도슨은  98세가 되던 해에 성인들을 위한 교육과정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학교로

아갔고 알파벳 26자를 외우며 5 학교에 다녔다. 그리고 신문을 통해 조지 도슨의 이야

기를 읽고 찾아 글로브먼과 함께 인생은 아름다워라는 책을 쓰기 시작했다. 평범한

등학교 교사 리처드 글로브먼은 책에 담아낸 것이다. 70 동안 개의 직업을 전전

조지 도슨의 마지막 도전,

"늦었어, 늦었어." 조지 도슨도 그리고 다른 사람들도 그렇게 말했겠지.

 

"나는 늦었어, 너는 늦었어. 글을 배우기에는 너무 늦었어."

90여년 포기하고 미루었던 것에 도전한 그에게 박수를 보낸다.

 

<문맹에서 98세에 작가가 어부>

뒤늦게 글을 배워 어부의 언어수필집 발간

포르투칼 태생의 미국인 바닷가재 조업선 선장 제임스 아루다 헨리는 자랑할 일이 많다.

 

집을 자기 손으로 지었고, 가족도 부양한다. 그런 그에게도 90살이 넘도록 숨기고 살아야

 

  비밀이 있었고 때문에 밤에는 홀로 눈물까지 흘려야 했다. 그는 글을 읽을 몰랐다.

 

식당의 메뉴판도 읽었다. 음식점에 가면 다른 사람이 주문할 때까지 기다렸다가 같은

달라고 했다. 때로는 도움을 받지 싫어서 식당에 들어가지도 못하고 굶기도 했다.

 그의 가족 전부가 그보다 낫지 못했다.

그런 그가 98세에 자기가 출판한 자전적 수필집이 지금 초등학교에서 읽히고 있다.

 

어부의 언어라는 수필집은 포르투칼에서 몸으로 시작한 그의 인생, 로드아일랜드

 

 셋집과 바다에서의 삶을 꼼꼼히 담고있다. “읽는 따위는 전혀 없었는데 이제 사람

 

들이 전화를 걸어 편지같은 것을 달라고 때마다 매우 기쁘다.” 말했다.

 

평생 그는 읽고 쓰기를 배우고 싶었지만 그럴 기회나 시간을 갖지 못했다. 그런 그가 98

읽을 알게 노예의 손자 이야기를 다룬 책이 계기가 됐다. “Life is so good”

도슨의 이야기를 손녀로 부터 들은  헨리는 당시 그가 했으면 나도 있다.” 말했

. 그는 배우기 시작했고 밤늦게 까지 단어를 외우며 공부했다.

아직도 배우기를 주저주저하는 분들에게 이런 말을 남기고 싶다.

"우물쭈물 하다가 내 이럴 줄 알았지."

 

[버나드 (1856.7.26 - 1950.11.2,  1925 노벨 문학상 수상)의 묘비명에서]

 

 

 

굿모닝~!!!!

 

얼마 전 있었던 헤브론 성인대학 1시간 특강 강의안 첫머리 부분입니다.

 

나이 먹어서 배우기에는 너무 늦었다고 생각하는 분들에게 희망을 주고자 준비했는데

 

호평을 받았습니다.

 

"이 특강으로 1학기 등록금 값어치를 다 뽑았다."는 말씀도 전해 들었습니다.

 

소망을 주는 말, 할수 있다의 믿음을 주는 말, 우리 모두가 몸에 익혀 두어야 할 말이 아닐까요?

 

 

 

 

 

 

 


  1. No Image

    81년 동안 다닌 직장

    이태영 목사(하늘소리 문화원장)   2006년 3월 미국 로스앤젤레스 대중교통국에서는 아주 특별한 퇴직행사가 열렸다. 주인공은 지난 81년 동안 이 회사에서 일해온 아서 윈스턴, 그날은 그의 100번째  생일이기도 했다.   100년 전 남부 오클라호마의 가난한 ...
    Date2014.03.23 Byskyvoice Views2685
    Read More
  2. No Image

    삼각형의 양심

    이태영 목사(하늘소리 문화원장)   인디언들에게 전해 내려오는 '삼각형의 양심'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사람의 마음 속엔 삼각형이 있어서 나쁜 짓을 할 때마다 마음 속을 찔러 아프게 한답니다. 삼각형은 조금씩 닳고 닳아서 둥글게 변하고 마음을 찌르는 아...
    Date2014.03.22 Byskyvoice Views3725
    Read More
  3. No Image

    알랑가몰라

    이태영 목사(하늘소리 문화원장)   한 늙은 인디언 추장이 자기 손자에게 말했습니다.   "얘야, 우리 모두의 마음 속에는 두 늑대가 싸우고 있단다. 한 마리는 악한 늑대로 그 놈이 가진 것은 화, 질투, 슬픔, 후회, 탐욕, 거만, 자기 동정, 죄의식, 회한, 열...
    Date2014.03.21 Byskyvoice Views2457
    Read More
  4. No Image

    쓰레기통 뒤지는 학장

    이태영 목사(하늘소리 문화원장)   1992년 목원대학교 사회과학대 학장의 연구실 앞에는 빨래가 가득 널려 있었다. 심지어 학장은 빨랫줄에 널어 둔 옷 가운데 몸에 맞는 것은 입고 다니기까지 했다. 학교에서는 "학장이 정신이 이상해져서 버린 옷을 주워입...
    Date2014.03.21 Byskyvoice Views2746
    Read More
  5. No Image

    자신을 줄 수 있는 사람

    이태영 목사(하늘소리 문화원장) "사람이 가난한 것은 소유하지 않았기 때문이 아니라, 속박 당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소유물에 완전히 매달려 있을 때 가난하다. 다른 사람에게 마음을 열 수 없고 자기 자신을 줄 수 없을 때, 가난한 것이다." 지난 2005...
    Date2014.03.19 Byskyvoice Views2392
    Read More
  6. No Image

    전화를 거는 마음

    이태영 목사(하늘소리 문화원장) '당신의 눈동자에 건배!' 영화 <카사블랑카>의 남자 주인공이 한 여자에게 건넨 대사다. 잊을 수 없는 이 장면에 등장하는 여성은 바로 잉그리드 버그만이다. 스웨덴 출신의 버그만은 1940년 대 이후로 미국 영화를 대표하는 ...
    Date2014.03.18 Byskyvoice Views2506
    Read More
  7. No Image

    분별력

    이태영 목사(하늘소리 문화원장) 식별은 우리의 본래 모습이 아닌 것을 버리는 것이다-토마스 키팅, 신부- 명언을 볼 때, 내 생각을 믿어주고 밀어주는 글귀를 발견합니다. 그러면 참 고맙습니다. 사람은 저마다 본래의 모습이 있습니다. 이름을 부르면 바로 ...
    Date2014.03.17 Byskyvoice Views2470
    Read More
  8. No Image

    하루라는 상자

    이태영 목사(하늘소리 문화원장) 아침에 일찍 일어난다는 것은 그날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하루가 낮과 밤으로 구분되고, 밤을 지나 새벽이 오고, 드디어 아침이 오면 우리는 '하루'라는 선물을 받습니다. 선물은 누구에게나 공평하지만 누구에게나 특별합니...
    Date2014.03.16 Byskyvoice Views2495
    Read More
  9. No Image

    어머니의 지혜[1]

    이태영 목사(하늘소리 문화원장) 어머니는 참으로 지혜로우셨다. 아무리 바빠도 서두르지 않았고 아무리 괴로워도 울지 않으셨다. 그곳에 있으므로 그곳이 평화로웠다. '어머니'하면 바로 떠오르는 한마디가 있다. "볼 줄 알면 할 줄 안다."라는 말이다. 시간...
    Date2014.03.15 Byskyvoice Views2327
    Read More
  10. No Image

    성인대학 강의 첫머리

    <인생은 아름다워>조지 도슨의 도전 조지 도슨은 미국 뉴올리언즈의 가난한 흑인 가정에서 태어났다. 맏이로 태어난 그에게는 9명의 동생이 있었다. 조지 도슨은 학교 갈 기회를 놓쳤고 그 이후 로 글을 배울 수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젊은 시절 노동과 방...
    Date2014.03.13 Byskyvoice Views8751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26 27 28 29 30 31 32 33 34 35 ... 64 Next
/ 64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