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3.16 06:17

하루라는 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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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영 목사(하늘소리 문화원장)

 

아침에 일찍 일어난다는 것은 그날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하루가 낮과 밤으로 구분되고, 밤을 지나 새벽이 오고,

드디어 아침이 오면 우리는 '하루'라는 선물을 받습니다.

 

선물은 누구에게나 공평하지만 누구에게나 특별합니다.

시간을 볼 때는 똑 같지만 그 안에는 자기 만의 감정, 생각이 가득하니까요.

 

아쉽게도 하루라는 선물은 상자만 있습니다. 그 안은 스스로 채워야 합니다.

우리는 그 안을 기쁨과 감사, 사랑과 용기로 채울 수도 있고 한숨과 후회,

불평과 욕심으로 채울 수도 있습니다.

 

하루가 끝나고 상자를 닫아둘 때, 어떤 것들이 그 안에 담겨 있으면 좋을까요?

오래 닫아 두어도 향기가 나는 아름답고 긍정적인 것들이 그 안에 담겨 있으면 참 좋겠지요.

 

-'눈길 걷다보면 꽃길 열릴거야' 중에서-

 

굿모닝~!!!!

우리는 매일 하루 24시간, 1,440분을 조물주로부터 선물을 받습니다.

누구에게나 공평합니다.

그러나 어떤 이는 24시간을 알뜰하게 써서 여유있는 안식으로 하루의 마무리를 짓는

사람이 있고 어떤 이는 흥청망청 썼음에도 오히려 시간이 모자라는 사람이 있습니다.

기쁨과 감사, 사랑과 용기, 한숨과 후회, 불평과 욕심....상자 안에 들어갈 상품은 많습니다.

고르는 선택권도 당신께 있습니다.

그리고 24시간이라는 하루가 모여서 일생이 됩니다.

하루라는 소중한 빈 상자, 오늘은 무엇으로 담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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