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영의 아침편지 루이 암스트롱 이야기

by skyvoice posted Mar 27,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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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 암스트롱 이야기

루이 암스트롱은 웃는 얼굴, 낮고 탁한 목소리, 하얀 손수건,

그리고 탁월한 트럼펫 연주로 유명합니다.

그러나 그의 어린 시절은 가난과 고통의 날들이었습니다.

그는 갓난 아기 때 아버지로부터 버림 받았고, 겨우 12살 때에 소년원으로 보내졌습니다.

그러나 놀랍게도 이것이 그에게 긍정적인 삶의 전환점이 되었습니다.

피터 데이비스라는 음악교수가 정기적으로 소년원을 방문해서

소년들에게 음악교육을 시켰습니다.

루이는 곧 코넷 연주에 두각을 나타내어 소년악단의 리더가 되었습니다.

그의 삶의 궤도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트럼펫 연주자겸 예능인이 되는 쪽으로 재조정되었던 것입니다.

루이의 이야기는 그리스도인 부모들에게 하나의 좋은 예가 될 수 있습니다.

아이들의 타고난 재능이 종종 그들의 관심분여를 결정한다는 사실도 우리는 알아야 합니다.

루이의 경우, 약간의 음악 연습이 트럼펫 연주의 대가가 되는 결과를 낳았던 것입니다.

우리가 사랑을 다해 자녀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기반으로 경건한 가르침을 전할 때,

우리는 그들의 관심과 재능을 북돋워줌으로써 그들 모두가 하나님께서 계획하신 사람들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Our Daily Bread 2010.12/2011.1,2월 호-

굿모닝~~!!!

60년대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던 낮고 굵고 허스키한 목소리는 독특한 느낌을 갖게 했습니다.

그가 트럼펫 연주자로도 유명한 루이 암스트롱이라는 것을 알기 까지는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았습니다.

그만큼 그는 뛰어났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그 재능이 소년원에서 만난 음악 교수 덕분이라는 것은 놀라운 사실입니다.

불행이라고 생각했던 소년원이 오히려 그의 재능을 발견할 수 있는 곳이 될 줄 누가 알았겠습니까?

하나님은 간혹 내가 원하지 않는 곳으로 인도하실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나를 낮추시고 인격을 만드신 후

큰 인물 되도록 훈련하는 훈련장이라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모든 것을 감사함으로 받으십시오.

그리고 인내하면 놀라운 날이 반드시 올 것입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