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4.20 05:50

겸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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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절 달걀.jpg

이태영목사(하늘소리 문화원장)

 

가장 좋은 '들음'은 나와 반대되는,

내 생각과 다른 생각을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그들은 내가 보지 못한 것을 보고, 내가 알지 못한 것을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겸손이고 성숙의 지름길입니다.

내가 다 안다고 생각하는 것만큼 위험한 일은 없습니다.

내가 다 해결할 수 있다고 확신하는 것만큼 어리석은 일은 없습니다.

내가 전부가 아니고 작은 일부라는 생각을 할 때,

내가 부족하며 연약하며 실수가 많은 사람이라고 말을 할 때

드디어 우리는 어른이 됩니다.

이때 우리는 두려움과 긴장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겸손은 우리를 아름답게 합니다.

 

-정용철-

 

굿모닝~!!!!!!!

어렸을 적에 TV를 보다가 박사라고 하는 분이 자기 분야 이외의 것에서는 캄캄하게

모르는 것을 보고 의아했습니다. 박사쯤 되면 만물박사인 줄 알았기 때문입니다.

성장해서 보니까 박사란 자기 분야, 그것도 자기가 연구한 분야에 대한 박사지

연구 분야 밖은 모르는 것이 당연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우주는 너무나 넓고, 신비한 일들이 널려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지구라는 작은 별에서 살고 있습니다. 우리가 보는 시야는 한정 되어 있습니다.

무엇을 제대로 볼 수 있을까요. 무엇을 제대로 알 수 있을까요.

안다고 하는 것, 자신있다고 하는 것 조차도 사실은 바르게 아는 것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예수는 동정녀 탄생을 했습니다. 인간으로 사실 때 수 많은 기적을 행했습니다.

십자가 처형을 당하셨고 죽었다가 삼일만에 부활 했습니다.

자연적인 관점에서 보면 하나 같이 믿기 어려운 일들입니다.

그런데 저는 이것을 믿습니다. 왜냐하면 인간의 눈으로 보는 것을 믿는 것이 아니라

성령이 가르쳐 준대로 믿기 때문입니다.

오늘, 예수님이 부활하셨습니다.

부활의 믿음으로 성경을 보면 믿을 수 없었던 사실들이 믿어지기 시작합니다.

그 눈을 달라고 기도해 보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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