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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바닥에서 우뚝 서기
나는 네가 인생의 가장 밑바닥에서 시작하여 우뚝 서기를 바란다. 한 분야에서 최고가 되는 것은 아름다운 일이다. 그 길은 아름다운 길이고, 치열하고 힘든 길이다. 그 힘든 일을 즐겁게 할 수만 있다면 그게 바로 성공일 것이다. 싫은 일에서 새로운 창조의... -
박지성의 힘
<이태영 목사 / 하늘소리 문화선교원 원장> 그는 축구선수로서는 치명적인 평발이었으며, 키가 크거나 체격이 좋은 것도 아니었다. 넉넉하지 않은 집안 형편 때문에 축구 하나에 희망을 걸었고, 고등학교를 졸업하면 당장 프로에 입단할 생각이었다. 그러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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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도 못 사는 인생인데
이태영 목사(하늘소리 문화원장) 한 사나이가 위대한 스승에게서 가르침을 받다가 세속 생활이 그리워 산에서 내려왔다. 그는 어찌어찌 하다가 사형집행을 하는 간수가 되었다. 어느날 그는 사형수 한 사람을 데리고 형장으로 가고 있었다. 그 사형수는 개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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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나드 쇼 이야기
이태영 목사(하늘소리 문화원장) 영국에 한 소년이 있었다. 그는 지나치게 내성적이고 자신감이 없어서 사람 만나기를 꺼려했다. 소년은 자신의 이런 성격이 주정뱅이 아버지 탓이라고 생각하며 살았는데 하루는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어차피 태어난 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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벗 하나 있었으면
이태영 목사(하늘소리 문화원장) 마음이 울적할 때 저녁 강물 같은 벗 하나 있었으면 날이 저무는데 마음 산 그리메처럼 어두워 올 때 내 그림자를 안고 조용히 흐르는 강물 같은 친구 하나 있었으면 울리지 않는 악기처럼 마음이 비어 있을 때 낮은 소리로 ... -
벼랑 끝에선 두 번 생각하라
<이태영 목사 / 하늘소리 문화선교원 원장> 배가 목적지를 향해서 가면 '항해'라고 합니다. 그러나 목적지가 없이 가는 상태는 '표류'입니다. 표류하는 인생이 되지 않기 위해서 "창조주가 원하시는 분명한 인생의 비전과 목표에 따라 살고 있는가?" "무엇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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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지 않는 사랑
<이태영 목사 / 하늘소리 문화선교원 원장> 10월이 거의 끝나갈 무렵, 부산에 살고 있는 친구 집에서 하룻밤 묵게 되었다. 오랜만에 만난 친구라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다보니 자연스레 늦게 잠이 들었다. 다음 날 나는 사정이 있어서 일찍 올라와야 했기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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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눈
이태영 목사(하늘소리 문화원장) 단념하듯 봄눈 내린다 가로수들이 속죄하는 모습으로 눈을 맞으며 서 있다 아직 집에 닿지 못한 길들이 서로 갈리며 세상을 넓힌다 추억이 많은 길들은 적막하다 얼마나 많은 일들이 약속도 없이 멀어지고 또 얼마나 많은 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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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랑자 덕에 행복을 찾은 여인
어느 여인이 아침 설거지를 하고 있는데 지나가던 한 부랑자가 뒷문을 두드리더니 어떤 일이든 해주고 아침을 얻어 먹을 수 있겠느냐고 물었다. 그러자 그녀는 쌀쌀맞은 어조로 말했다. "난 당신 같은 부랑자를 상대로 더 이상 실랑이하고 싶지 않아요. 거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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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 금실의 묘약
자주 칭찬을 하자 부부 사랑은 배우자의 칭찬을 먹고 자란다. "당신 생각이 옳아요""자기 옷차림이 어울려요." 칭찬을 입버릇처럼 하자. 날마다 한 끼 이상 함께 하자 날마다 한 끼 이상 함께 식사하자. 밥상머리에 앉아 대화를 나누면 소화제가 필요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