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아침편지-걸음 나무

    <김흥균권사/하늘소리 발행인 > 나무는 서 있지만, 꿈은 움직일수 있습니다. 그래서 꿈은 한걸음 한걸음 걸을수 있습니다. 엊그제 미중서부 한국학교 협의회에서 개최한 꿈나무 열린 마당에 참여해 걸어가는 꿈 나무를 보게 되었습니다.. 이 자리는 어린학생...
    Date2014.11.19 By관리자 Views2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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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아침편지-격려의 힘

    <김흥균권사/하늘소리 발행인> 저는 지금 미국의 수도 워싱턴 D.C에서 20분정도 떨어진 버지니아주 알링턴이라는 도시에 와 있습니다. 미국의 특별구인 워싱턴 디시는 메릴랜드주와 버지니아주 접경에 자리잡고 있어 대부분 메트라나 전철로 통근하는 사람이 ...
    Date2014.09.10 By관리자 Views28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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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아침편지-고객을 대하는 마음으로

    이태영 목사(하늘소리 문화원장)   오늘도 밤 10시가 되어서 집에 들어오는 남편. 안 봐도 척이다. 밖에서 밥 먹는 걸 좋아하지 않는 남편이 또 저녁을 굶었다는 걸. 일하다가 때가 되면 밥 좀 챙겨 먹었으면 하는 생각에 잔소리를 하려다가도 이래저래 고생...
    Date2014.10.26 By이태영 Views2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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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아침편지-고맙습니다

    이태영 목사(하늘소리 문화원장)   한 달 전쯤 오스트리아 빈에 다녀왔습니다. 모차르트, 베토벤, 슈베르트의 묘가 아주 가깝게 빙 둘러 있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또 그들이 살던 집도 보았는데 하나 같이 소박하고 평범했습니다. 베토벤은 모차르트를 ...
    Date2015.01.05 By이태영 Views2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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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아침편지-고모부의 눈물

    <문봉주 / 하늘소리 편집장> 생각해 보면 고모는 내가 태어나기 전부터, 나를 태어나도록 하신 분이었습니다. 우리 부모님을 결혼하도록 결정적인 역할을 한 분이니까요. 그리고 어렸을 적 내 눈에 비친 고모와 고모부는 나의 이상형 인물이었습니다. 흰 간호...
    Date2014.10.30 By관리자 Views2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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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아침편지-고무신을 닦는 어머니

    이태영 목사(하늘소리 문화원장)   고무신을 닦아 햇볕에 내놓았다. 어딜 가 보게 되지 않으니 신어 보지도 않고 또 닦게 된다.   오래전 어머니가 쓰신 일기다. 이 일기를 처음 봤을 때 얼마나 가슴이 아프고 후회스러웠는지 모른다. 여행은 커녕 생전 어딜 ...
    Date2014.07.18 By이태영 Views2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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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아침편지-고수가 되자

    고수가 되자   굿모닝~!!!! 아무도 도움을 줄 수 없는 무인고도에 와 있는 경우에 사람은 어떤 반응을 보일까요? 스물여섯 살 즈음 지리산 천왕봉에 등산할 기회가 있었습니다. 정상에 올라 하룻밤을 자고 아침 일찍 하산하게 되었습니다. 한 낮쯤 되었을 때...
    Date2015.02.15 By이태영 Views2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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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아침편지-고장 난 괘종시계의 가르침

    <이태영 목사 / 하늘소리문화원장> 그녀는 학교에서 내준 숙제의 진도가 잘 안 나가자, 자기는 하는 일마다 모두 엉망이 돼버린다며 투덜거렸다. “어쩌면 그런 실패에서 뭔가 배울 수도 있겠지.” 아버지가 말했다. 하지만 브리다는 그렇지 않다며, 애초에 잘...
    Date2014.06.19 By관리자 Views27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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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아침편지-고층 아파트

    <이태영 목사 / 하늘소리 문화원장> 원고지다. 불 켜진 창마다 언어가 사는 불 꺼진 창마다 언어가 숨는 소설이다 시다. -조혜전 시인- 한국의 지하철은 세계 최첨단국 입니다. 스크린 도어가 설치되어 있어 안전에도 좋고 야외에 설치된 경우는 바람막이 역...
    Date2014.11.27 By관리자 Views2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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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아침편지-국군은 죽어서 말한다

    국군은 죽어서 말한다   산 옆 외따른 골짜기에 혼자 누워 있는 국군을 본다 아무말, 아무 움직임 없이 하늘을 향해 눈을 감은 국군을 본다   누른 유니폼 햇빛에 반짝이는 어깨의 표식 그대는 자랑스런 대한민국의 소위였고나 가슴에선 아직도 더운 피가 뿜...
    Date2015.11.09 By이태영 Views17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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