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아침편지-그 물건은 저 집에 가면 사실 수 있습니다.

    이태영 목사 (하늘소리 문화원장)   빙점을 쓴 미우라 아야코(三浦綾子)는 크리스천 여류작가입니다. 그녀는 남편의 월급만으로는 살림을 꾸리기가 어려워 구멍가게를 냈습니다. 그러나 돈을 벌면서 동시에 손님들에게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며 봉사했습니다...
    Date2014.08.23 By이태영 Views2378
    Read More
  2. 아침편지-그 사람

    이태영 목사(하늘소리 문화원장)   진정한 감사란, '그 사람' 자체를 감사하는 것입니다. 그 사람이 훌륭한 사람이 되어줘서도 아니고, 근사한 선물을 주어서도 아닙니다. 그저 나의 곁에 존재해주기 때문에 감사한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그 사람에게 감...
    Date2014.10.10 By이태영 Views2818
    Read More
  3. 아침편지-그늘

    이태영 목사(하늘소리 문화원장)   담쟁이가 뜨개질을 한다 이쪽 하늘과 저쪽 하늘을 끌고 와 벽을 엮는다 푸른 이파리끼리 서로 손을 잡고 허공에다 척척 고리를 건다 손가락이 부르트도록 뜨개질을 하는 저 담쟁이들 한 코도 빠뜨리지 않고 한 계절을 열심...
    Date2014.12.12 By이태영 Views2754
    Read More
  4. 아침편지-그때 그 소녀

         이태영 목사 (하늘소리 문화원장)   불우 이웃 돕기 모금 공연 때문에 부산역에 발이 묶인 게 벌써 13년째다. 쓰레기통 속 오물을 주워 먹던 노숙인을 위해 시작한 길거리 배식, 노숙인의 억울한 사연을 듣고 발 벗고 나서서 도운 일……. 참 많은 경험을 ...
    Date2014.09.30 By이태영 Views2878
    Read More
  5. 아침편지-그런 길은 없다

    그런 길은 없다   아무리 어둔 길이라도 나 이전에 누군가는 이 길을 지나갔을 것이고, 아무리 가파른 길이라도 나 이전에 누군가는 이 길을 통과했을 것이다. 아무도 걸어가 본 적이 없는 그런 길은 없다. 나의 어두운 시기가 비슷한 여행을 하는 모든 사랑...
    Date2015.04.14 By이태영 Views3052
    Read More
  6. 아침편지-금년의 추수감사절

    <문봉주 / 하늘소리 편집장> 금년엔 연초부터 폭설에, 강추위에 겨울이 몹시 매섭습니다. 그러나 이런 추위에도 무사히 겨울을 지나게 해주심에 감사합니다. 가장 추웠다는 그날에 우리는 딸애가 세인트루이스로 이사하고 첫 학기를 시작하여야 했습니다. 1년...
    Date2014.11.28 By관리자 Views2493
    Read More
  7. 아침편지-꽃들이 예쁜 건

    이태영 목사(하늘소리 문화원장)   라일락 향내음을 나누어 주고도,   개나리 꽃잔치를 차려놓고도,   조용하다.   -심효숙-   꽃들은 예쁩니다. 어떻게 그토록 형형색색 색깔과 모양과 향기를 뿜어낼 수 있을까요? 언젠가 제주도에 가서 노란 유채꽃 잔치에 ...
    Date2014.12.01 By이태영 Views2680
    Read More
  8. 아침편지-꽃을 보려면

    이태영목사(하늘소리문화원장)   꽃씨 속에 숨어 있는 꽃을 보려면 고요히 눈이 녹기를 기다려라   꽃씨 속에 숨어 있는 잎을 보려면 흙의 가슴이 따듯해지기를 기다려라   꽃씨 속에 숨어 있는 어머니를 만나려면 들에 나가 먼저 봄이 되어라   꽃씨 속에 숨...
    Date2014.08.08 By이태영 Views2589
    Read More
  9. 아침편지-꿈의 날개

    <김흥균 권사/하늘소리 발행인> 지난 주일에는 정회재단에서 실시하는 제24회 장학금 수여식에 다녀왔습니다. 창립자인 박정회대표와 그의 부인 박문화 권사님은 제가 신문사 기자로 활동할 때부터 만난 소중한 분들인데, 지금까지 간간히 교제를 나누고 있습...
    Date2014.10.29 By관리자 Views2600
    Read More
  10. 아침편지-나는 나를 믿는다

    이태영 목사(하늘소리 문화원장) 고등학교 때였다. 교실에 쥐 한 마리가 들어왔다. 아이들은 비명을 지르며 쥐를 피해 도망갔지만 내 다리는 도망갈 힘이 없는 탓에 난 무섭지 않은 척 해야 했다. 쏜살같이 달려오던 시커먼 쥐가 내 앞에 멈췄다. 그리고 나를...
    Date2014.07.20 By이태영 Views2639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 64 Next
/ 64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