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아침편지-Robin Williams (1951-2014) : Legend

    <문봉주 / 하늘소리 편집장> 오늘은 충격적인 뉴스로 하루종일 우울한 날이었습니다. 유명한 코메디 배우로 우리들을 즐겁게 웃을 수 있게 해줬던 유쾌한 배우, 로빈 윌리엄스가 자살했다는 뉴스가 전해지자 귀를 의심했습니다. 그것도, 항상 얼굴에 웃음끼와...
    Date2014.08.11 By관리자 Views26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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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이태영의 아침편지-한 번만 더 드세요

      이태영 목사(하늘소리 문화원장)   간호대학을 졸업하고 대학병원에서 일했습니다. 어느 날 병실을 순회하는데 식사를 받아 놓고 쳐다만 보시는 한 암환자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팔의 부종과 통증이 심해 혼자 식사조차 하실 수 없었던 것이죠. "제가 도와 ...
    Date2014.05.01 By이태영 Views26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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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아침편지-두 쪽 마음

    이태영 목사(하늘소리 문화원장) 모르는 걸 알게 되었을 때 고개를 끄덕입니다. 그것이 지혜 중의 지혜일 때 탁, 하고 무릎을 칩니다. 그것이 진리를 깨우쳐 줄 때 아, 하고 탄식합니다. 그 다음 순간에, 한쪽 마음은 자랑하러 갑니다. 한쪽 마음은 사랑하러 ...
    Date2014.06.23 By이태영 Views26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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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아침편지-사랑은

    사랑은   종은 누가 그걸 울리기 전에는 종이 아니다. 노래는 누가 그걸 부르기 전에는 노래가 아니다. 당신의 마음속에 있는 사랑도 한쪽으로 치워 놓아선 안 된다. 사랑은 주기 전에는 사랑이 아니니까.   -오스카 햄머스타인-   굿모닝~!!!!!! 세상에는 ...
    Date2015.02.02 By이태영 Views26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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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No Image

    행복

    이태영 목사(하늘소리 문화원장) 사랑하는 것은 사랑을 받느니 보다 행복하느니라 오늘도 나는 에머랄드 빛 하늘이 환히 내다뵈는 우체국 창문 앞에 와서 너에게 편지를 쓴다 행길을 향한 문으로 숱한 사람들이 제각기 한 가지씩 생각에 족한 얼굴로 와선 총...
    Date2014.01.30 Byskyvoice Views26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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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아침편지-참 자유

    이태영 목사(하늘소리 문화원장)   여백이 보입니다.   시의 여백은 설명하고 남은 진실들의 자리입니다.   삶의 여백은 하루의 수고가 깃들어 반들반들해진 자리입니다.   사람의 여백은 신이 애써 뒷모습을 보여 준 자리입니다.   세상의 여백은 존재의 크...
    Date2014.07.04 By이태영 Views26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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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No Image

    하늘같은 벗

    이태영 목사 (하늘소리 문화원장) 사람이 하늘처럼.... 맑아 보일 때가 있다 그때.... 나는 그 사람에게서 하늘 냄새를 맡는다 텃밭에서 이슬이 내려 앉은 애호박을 보았을 때 친구한테 먼저 따서 보내주고 싶은 생각이 들고 들길이나 산길을 거닐다가 청초하...
    Date2013.12.16 Byskyvoice Views26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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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아침편지-행복한 느림보 할머니

     이태영목사(하늘소리 문화원장) 할머니는 시장 골목을 느릿느릿 걸어가며 콩나물도 사고, 도토리묵도 사셨습니다. 한참 뒤따라가는데 자꾸 부스럭 소리가 들렸습니다. 할머니가 엿장수 수레에서 울리는 트로트에 맞춰 작은 움직임으로 어깨춤을 추고 계셨습...
    Date2014.09.28 By이태영 Views26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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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아침편지-시인

    이태영 목사(하늘소리 문화원장)   의자에는 늘 구름 뭉텅이가 앉아있다, 곧잘 비 머금어 물렁물렁 해지는, 봄의 우레가 그 안에서 웅성거리는.   -이하석-   굿모닝~!!!! 사람마다 생각이 다 다릅니다. 똑같은 사물을 보고 느끼는 것이 어찌 그리 다를 수가 ...
    Date2014.12.26 By이태영 Views26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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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아침편지-내가 늙었을 때

    내가 늙었을 때   내가 늙었을 때 난 넥타이를 던져 버릴 거야 양복도 벗이 던지고, 아침 여섯 시에 맞춰 놓은 시계도 꺼 버릴 거야. 아첨할 일도, 먹여 살릴 가족도, 화낼 일도 없을 거야.   더 이상 그런 일은 없을 거야. 내가 늙었을 때 난 들판으로 나가...
    Date2015.06.06 By이태영 Views26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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