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태영의 아침편지-따뜻한 글

    이태영 목사(하늘소리 문화원장)   우리는 책이나 어떤 인물을 대할 때 어떤 마음을 가져야 할까요? 나는 좋은 책 앞에 앉으면 먼저 나를 가능한 낮게 가라 앉히고 정직해지기 위해 애씁니다. 벌거벗은 마음이 되어 비우고, 흐르게 하면서 조용히 마주 앉습니...
    Date2014.05.01 By이태영 Views26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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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이태영의 아침편지-우린 모두 작가

    이태영 목사(하늘소리 문화원장) 내가 기억하는 최초의 작가는 초등학교 시절의 친구다. 소설이나 시를 쓰는 친구가 아니니 작가일 리 만무하지만, 많은 이야기를 들려주었다는 점에서 당시 내게는 좋은 작가였다. 그 친구 집에 가면 책장 가득 세계문학전집...
    Date2014.05.19 By이태영 Views26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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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No Image

    커피 한 잔의 여유로움으로...

    <이태영목사/하늘소리 문화선교원 원장> 어제와 똑같은 일이 오늘도 이어진다면 오늘보다 너그러운 내일을 위해 한 잔의 커피에 사랑을 섞어 마셔 보십시오. 한 낮을 견디기가 지루하고 힘이 들 때에 커피 한 잔 마시는 여유가 있다면 내일의 하늘은 코발트빛...
    Date2013.08.26 Byskyvoice Views26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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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No Image

    마음의 흐름

    이태영목사(하늘소리 문화원장) 흐르는 물이 고이면 썩어져 가듯 움직임이 정지되면 마음엔 잡초가 자라납니다 상처받기 두려워 마음 가두어 놓고 잡초 무성히 키울 바에야 차라리 어울리는 세상에서 속마음 열어 놓고 사는 것이 좋을듯 합니다 들어야할 것 ...
    Date2013.11.01 Byskyvoice Views26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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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No Image

    어머니의 글씨

    신달자 시인(1943년생) 이태영 목사(하늘소리 문화원장) 일생 단 한 번 내게 주신 편지 한 장 빠뚤삐뚤한 글씨로 삐뚤삐뚤 살지 말라고 삐뚤삐뚤한 못으로 내 가슴을 박으셨다 이미 삐뚤삐뚤한 길로 들어선 이 딸의 삐뚤삐뚤한 인생을 어머니 제 죽음으로나 ...
    Date2014.02.09 Byskyvoice Views26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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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아침편지-헌 집, 새 집

    <문봉주 / 하늘소리 편집장> 요즘 우리 동네엔 그동안 오랫동안 빈 집인 채로 방치되어 있던 집을 드디어 허무르고 공사가 한창인 집이 하나 있습니다. 한 블록만 더 가면 큰 길 사이로 오래 된 집을 헐고 새로이 요새 유행에 맞는 집을 크게 짓는데, 길 하나...
    Date2014.10.16 By관리자 Views26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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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아침편지-아버지의 사랑

    이태영 목사(하늘소리 문화원장)   미국에서 한때 ''아버지의 사랑''이란 제목으로 유명세를 탔던 동영상이 있었다. 동영상의 주인공은 아버지 딕과 그의 아들 릭이다. 릭은 말할 수도, 손가락 하나 꼼짝할 수도 없는 장애아로 태어났다. 성장하면서 릭은 컴...
    Date2014.10.24 By이태영 Views26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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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수평선

    <이태영 목사 / 하늘소리 문화선교원 원장> 죽음, 너는 얼마나 훌륭한 스승인가. 하지만 너로 부터 삶에 대해 배우는 사람은 많지 않다. 죽음은 선택 과목이 아니다. 어느 날인가 우리 모두는 그 수업을 듣게 될 것이다. 지혜로운 학생은 일찍부터 그 수업을 ...
    Date2013.09.14 Byskyvoice Views26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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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나 포기하지 않습니다

                      이태영 목사(하늘소리 문화원장) 초등학생 때, 전화를 왼쪽으로만 받는 나를 눈여겨 본 어머니는 이상한 생각이 들어 병원에 가서 청력검사를 받게 했습니다. 진단 결과는 '오른쪽 귀 난청.' 의사는 청신경이 끊어져 보청기도, 수술도 소용...
    Date2014.05.11 By이태영 Views26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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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아침편지-꽃들이 예쁜 건

    이태영 목사(하늘소리 문화원장)   라일락 향내음을 나누어 주고도,   개나리 꽃잔치를 차려놓고도,   조용하다.   -심효숙-   꽃들은 예쁩니다. 어떻게 그토록 형형색색 색깔과 모양과 향기를 뿜어낼 수 있을까요? 언젠가 제주도에 가서 노란 유채꽃 잔치에 ...
    Date2014.12.01 By이태영 Views26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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