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아침편지-소록도*1

    소록도*1   아픔이란 말조차 말할 수 없는 아픔이 있는 곳   소리 쳐 울어 줄 개조차 없었다   누구의 죄도 아닌데 천형을 받은 죄수들처럼 안타까운 사람들 외면당하는 사람들 소외된 사람들   파도마저 숨죽이고 신음하고 하늘을 떠가는 구름조차 오래 머무...
    Date2015.03.19 By이태영 Views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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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아침편지-재치 있는 이발사의 말솜씨

    재치 있는 이발사의 말솜씨   한 이발사가 자신의 기술을 전수하기 위해 젊은 도제를 한 명 들였다. 젊은 도제는 3개월 동안 열심히 이발 기술을 익혔고 드디어 첫 번째 손님을 맞이하게 되었다. 그는 그 동안 배운 기술을 최대한 발휘하여 첫 번째 손님의 머...
    Date2015.04.07 By이태영 Views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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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아침편지-인생을 다시 산다면

    인생을 다시 산다면   다음번에는 더 많은 실수를 저지르리라. 긴장을 풀고 몸을 부드럽게 하리라. 이번 인생보다 더 우둔해 지리라. 가능한 한 매사를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을 것이며 보다 많은 기회를 붙잡으리라.   여행을 더 많이 다니고 석양을 더 자주 ...
    Date2015.03.30 By이태영 Views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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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아침편지-리더쉽

    <문봉주 / 하늘소리 편집장> 이번 월드컵은 강력한 조직력과 마치 기계와도 같이 정확하게 움직이는 팀웤, 한층 더 똑똑해진 전차군단 (the machine)을 앞세운 독일의 우승으로 끝났습니다. 결승전에서 맞붙은 아르헨티나는 메시의 현란한 개인기를 앞세운 새...
    Date2014.07.17 By관리자 Views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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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아침편지-알 필요가 있는 것

    알 필요가 있는 것   당신이 꼭 어떤 사람이어야만 하는 건 아니다. 당신이 꼭 어떤 일을 해야만 하는 건 아니다. 이 세상에 당신이 꼭 소유해야만 하는 것도 없고 당신이 꼭 알아야만 하는 것도 없다. 정말로 당신이 꼭 무엇이 될 필요는 없다. 하지만 불을 ...
    Date2015.09.16 By이태영 Views2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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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No Image

    곡선 인생

     아침 편지 -<곡선인생 > 이태영 목사(하늘소리 문화원장) 계획한 대로 직선으로만 갈 수 있는 삶이 얼마나 있을까요. 곧게 뻗은 자작나무도 멋있지만, 굽이 휘어 자란 소나무가 더 정겹고 멋져 보입니다. 저도 한때 한길만 고집스럽게 달려온 적이 있습니다. ...
    Date2014.04.15 Byskyvoice Views2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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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아침편지-빈 배

    빈 배   한 사람이 배를 타고 강을 건너다가 빈 배가 그의 배와 부딪히면 그가 아무리 성질이 나쁜 사람일지라도 그는 화를 내지 않을 것이다. 왜냐하면 그 배는 빈 배이니까.   그러나 배 안에 사람이 있으면 그는 그 사람에게 피하라고 소리칠 것이다. 그래...
    Date2015.02.17 By이태영 Views2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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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아침편지-용서하며 잊으며

    용서하며 잊으며     어제 한 남자를 만났습니다. 매우 큰돈을 누군가에게 빌려 줬는데 떼인  모양입니다. 그럴 듯한 직분의 사람이었기에 믿었는데 돌려받을 수 없게 되었습니다. 그 일 때문인지 모르지만 반신불수가 된 상태였습니다. 그러면서 제게 신신당...
    Date2015.06.13 By이태영 Views2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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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No Image

    인생 고백(1)

    이태영목사(하늘소리 문화원장) 어머니는 저를 뱃속에 넣고 열 달간 걸어서 백두산까지 걸어 갔다가 아버지 못 만나고 친정인 부여에 오셔서 날 낳았습니다. 병덩어리 그 자체고 못 먹어서 거품에 쌓인 채 나왔죠. 식구들이 땅에 묻었습니다. 걱정거리이고, ....
    Date2014.02.11 Byskyvoice Views2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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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No Image

    무제

    이태영 목사(하늘소리 문화원장) 좋다고 해서 금방 달려들지 말고 싫다고 해서 금방 달아나지 말고 멀리있다 해서 잊어버리지 말고 가까이 있다 해서 소홀하지 말라. '악'을 보거든 뱀을 본듯 피하고 '선'을 보거든 꽃을 본듯 반겨라. 부자는 빈자를 얕보지 ...
    Date2014.03.06 Byskyvoice Views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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