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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토록 아름다운 세상

    이태영 목사(하늘소리 문화원장) 이른 새벽 눈을 뜨면 나에게 주어진 하루가 있음을 감사하렵니다 밥과 몇 가지 반찬 풍성한 식탁은 아니어도 오늘 내가 허기를 달랠 수 있는 한 끼 식사를 할 수 있음을 감사하렵니다 누군가 나에게 경우에 맞지 않게 행동할...
    Date2014.02.07 Byskyvoice Views32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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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나드 쇼 이야기

    이태영 목사(하늘소리 문화원장) 영국에 한 소년이 있었다. 그는 지나치게 내성적이고 자신감이 없어서 사람 만나기를 꺼려했다. 소년은 자신의 이런 성격이 주정뱅이 아버지 탓이라고 생각하며 살았는데 하루는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어차피 태어난 인...
    Date2014.02.08 Byskyvoice Views2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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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머니의 글씨

    신달자 시인(1943년생) 이태영 목사(하늘소리 문화원장) 일생 단 한 번 내게 주신 편지 한 장 빠뚤삐뚤한 글씨로 삐뚤삐뚤 살지 말라고 삐뚤삐뚤한 못으로 내 가슴을 박으셨다 이미 삐뚤삐뚤한 길로 들어선 이 딸의 삐뚤삐뚤한 인생을 어머니 제 죽음으로나 ...
    Date2014.02.09 Byskyvoice Views26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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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는 곳마다 주인이 되어라

    이태영 목사 (하늘소리 문화원장) "서 있는 그곳이 모두 진리의 자리이다." 싦은 나에게 일러 주었다. 나에게 없는 것을 욕심내기 보다는 내가 갖고 있는 것을 소중히 하고 감사히 여기라는 것을 삶은 내게 또 일러주었네 갖고 있는 것에 너무 집착하지 말기...
    Date2014.02.10 Byskyvoice Views2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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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생 고백(1)

    이태영목사(하늘소리 문화원장) 어머니는 저를 뱃속에 넣고 열 달간 걸어서 백두산까지 걸어 갔다가 아버지 못 만나고 친정인 부여에 오셔서 날 낳았습니다. 병덩어리 그 자체고 못 먹어서 거품에 쌓인 채 나왔죠. 식구들이 땅에 묻었습니다. 걱정거리이고, ....
    Date2014.02.11 Byskyvoice Views2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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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생 고백(2)

    이태영 목사(하늘소리 문화원장) 여러분 끈이 있지요. 다섯 끈으로 사세요. 1. 매끈하게 사세요. 2. 발끈(오기)하세요. 3. 화끈하게 사세요. 4. 질끈 동여 매고 뛰세요. 5. 따끈하게 인정 넘치는 사람으로 사세요. 저는 우정의 무대로 천하를 호령하던 1996년...
    Date2014.02.12 Byskyvoice Views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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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월이 가면

    박인환 시인 이태영 목사(하늘소리 문화원장) 지금 그 사람 이름은 잊었지만 그 눈동자 입술은 내 가슴에 있네. 바람이 불고 비가 올 때도 나는 저 유리창 밖 가로등 그늘의 밤을 잊지 못하지. 사랑은 가고 옛날은 남는 것 여름날의 호숫가 가을의 공원 그 벤...
    Date2014.02.13 Byskyvoice Views24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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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상

    이태영 목사(하늘소리 문화원장) 자동차를 몰고 다니지 않을 때는 보행자였으므로 자동차를 매도하고, 자동차를 몰고 다닐 때는 운전기사였으므로 보행자를 매도하고, 자동차가 늘어나서 홍수일 때는 길이 뚫리지 않으므로 신호등을 매도하고, 모든 날, 모든 ...
    Date2014.02.14 Byskyvoice Views2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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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부 중심의 삶을 살라

    이태영 목사(하늘소리 문화원장) 생의 후반전이 되면 자녀들이 우리 곁을 떠나갑니다. 심리학자들이 '빈 둥지 증후군(empty nest syndrome)'이라고 말하는 상황에 처하게 됩니다. 어느 날 갑자기 자식들이 훌쩍 자라서 부모 곁을 떠납니다. 그리고 외로운 남...
    Date2014.02.15 Byskyvoice Views2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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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태영 목사(하늘소리 문화원장)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기 전에는 그는 다만 하나의 몸짓에 지나지 않았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었을 때 그는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준 것처럼 나의 이 빛깔과 향기에 알맞은 누가 나의 ...
    Date2014.02.16 Byskyvoice Views2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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