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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영의 아침편지-아름다운 자화상
우리가 즐겨 읽는 안데르센의 동화 중 '미운 오리 새끼'라는 동화가 있습니다. 갓 태어난 오리 중에 유난히 밉게 생긴 회색 오리 새끼를 오리들이 구박을 합니다. 놀림을 당하면서 여기저기 떠돌아 다니던 미운 오리 새끼는 어느날 황량한 벌판 갈대 숲속에 ... -
화목한 가정을 위한 수칙
<이태영 목사 / 하늘소리 문화선교원 원장> 미국에서는 최근에 가정 문제 상담가, 가족 심리 치료사, 정신과 의사, 목회자들이 모여서 단란한 가정을 위한 15항의 수칙을 마련하였다. 날이 갈수록 가정이 붕괴되어 가고, 부모와 자식 및 형제끼리의 관계가 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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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영의 아침편지-바람에 날아간 오리털
선량하게 살던 한 사람이 동네 사람의 오해로 모함을 받았습니다. 선량한 사람은 나쁜 소문에 계속 큰 피해를 입자, 모함을 한 사람을 찾아가서 사실을 이야기했습니다. 그러자 모함을 한 사람은 잘못을 빌었습니다. "좋아, 그러면 내가 시키는 대로 하게. 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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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영의 아침편지-장님의 등불
어느 나그네가 캄캄한 밤길을 걸어가고 있었습니다. 낯선 길인데다 험하기조차 하여 걸어가기가 매우 힘이 들었습니다. 나그네가 겁을 먹은 채 더듬거리고 있는데 뜻밖에 앞쪽에서 등불이 반짝이는 게 보였습니다. 등불 가까이 다가간 나그네는 깜짝 놀랐습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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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작새
공작의 수컷은 반짝이는 청록색의 깃털과 황금색과 붉은색, 그리고 파란색으로 된 "눈 모양"들로 장식된 길게 늘어뜨린 꼬리가 있는 눈부신 동물입니다.. 아주 탁월하게 아름다운 새이기는 하지만, 발은 아주 못생겼답니다. 솔직히, 우리 대부분은 신체적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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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영의 아침편지-인생은 가면놀이
한 동물원에서 인기를 많이 끌었던 고릴라가 죽었습니다. 고릴라를 다시 수입하려면 돈이 많이 들고 시간도 적지 않게 걸립니다.. 또 인기 있는 고릴라가 없으면 사람들이 동물원을 찾지 않아서 수지를 맞출 수가 없습니다. 이때 고심하던 동물원장이 한가지 ... -
이태영의 아침편지-친구 어머니와 금가락지
이태영목사(하늘소리 문화원장) 어느 날, 요란하게 전화벨이 울리며 단잠을 깨웠다. 20년 전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난 친구의 어머니였다. 어머니는 집에 한번 찾아오라는 말씀을 남기고 전화를 끊으셨다. 며칠 뒤 10년 만에 만난 친구 어머니는 내 손을 꼭 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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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영의 아침편지 -선물
선물 남들은 쓰레기라고 비웃었지만 당신은 보석으로 봤습니다 쓰레기로 본 사람은 선물을 쓰레기로 받을 것이고 보석으로 본 사람은 선물을 보석으로 받겠지요 뭔가의 힘에 이끌려 여기까지 왔을 때는 뭔가 할 일이 있을텐데 돌아가던 발길 돌려서 돌아오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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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영의 아침편지-사랑을 알면서부터는
사랑을 알면서부터는 되어 가는 내 모양을 보면서 가야 했어 햇빛 쨍 눈부신 날, 나날이 새 날의 새 나를 생각 않고 온 건 되돌릴 수 없는 일 젊음은 못 믿어 자꾸자꾸 가니까 혼과 육체가 밀고 당기며 앞도 보고 뒤도 보고, 또 옆도 보고 내가 어떻게 익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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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 직시는 문제해결의 열쇠
<이태영목사/하늘소리 문화선교원 원장> 신판 개미와 베짱이 이야기를 다 아실 것입니다. 예전에는 개미는 열심히 일해서 겨울에 먹을 것을 미리 저축하여 추운 겨울을 잘 지내는데, 베짱이는 여름에 밤낮 놀기만 하다 추운 겨울 먹을 것이 없어 개미에게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