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No Image

    날개의 쓰임

    이태영 목사(하늘소리 문화원장)   탈무드에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원래 새는 땅을 걸어 다니는 작고 약한 동물이었습니다. 한참 다른 동물들이 사는 모습을 관찰하던 새는 자신의 볼품없는 모습이 불만스럽게 여겨졌습니다. 아무래도 신은 너무 불공평하다는...
    Date2014.04.01 Byskyvoice Views2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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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아침편지-배려

    <김흥균 권사/하늘소리 발행인> 얼마전 우리부부는 우리교회 집사님 댁에 저녁식사 초대를 받아 갔다. 식탁에는 뒷뜰 채마밭에서 가꾼 미나리, 상추, 깨잎, 쇠비듬, 부추, 씀바귀등 신선한 야채가 푸짐하게 올라왔다. 평소 먹어보지 못한 몇가지 채소들을 함...
    Date2014.07.09 By관리자 Views2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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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No Image

    부칠 곳 없는 편지

    이태영 목사(하늘소리 문화원장)   엄마가 이혼하고 집을 떠난 뒤 아버지와 할머니 앞에서는 '엄마'라는 단어를 말할 수 없었다. 그때 나는 열한 살, 겉으로는 아닌 척해도 엄마에 대한 그리움은 시간이 지날수록 더 짙어 갔다.   그해 겨울 어렵게 외갓집 주...
    Date2014.04.19 Byskyvoice Views2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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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아침편지-부드럽고 은근하게 걸어가기

    이태영목사(하늘소리 문화원장)   글쎄 마음이 좁은 자는, 자기 곁을 스쳐지나가는 것을 언제나 자기와 다른 것으로 보며, 마음을 더욱더 오그려싸아, 더욱더 좁은 것으로 만들려 한다. 넓은 마음이란, 한도 없는 것이고, 둥글거나 네모진 것도 아니며, 크거...
    Date2014.08.01 By이태영 Views2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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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잘 볼게요

    <이태영 목사 / 하늘소리 문화선교원 원장> 긴 비가 그치고 나니 매우 덥다. 무더위에 지친 우리 가족은 피서가 필요했다. 우리의 피서지는 마트, 낮에는 은행이 최고지만, 밤에는 역시 마트가 최고다. 일을 마치고 좀 늦게 집에 도착하니 먼저 들어온 아내가...
    Date2013.08.27 Byskyvoice Views2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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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아침편지-한 번에 한 사람

    한 번에 한 사람   난 결코 대중을 구원하려고 하지 않는다. 난 다만 한 개인을 바라볼 뿐이다. 난 한 번에 단지 한 사람만을 사랑할 수 있다. 한 번에 단지 한 사람만을 껴안을 수 있다. 단지 한 사람, 한 사람, 한 사람씩만....... 따라서 당신도 시작하고 ...
    Date2015.02.07 By이태영 Views2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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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No Image

    울고 있는 아이

    이태영 목사(하늘소리 문화원장) 시장 한복판에서 울고 있는 아이. 울면서도 과자를 먹고, 중고 전자상 티비를 보며 울고, 고개 를 두리번거리며 울고, 생선들이 토막 나고, 그릇들이 흥정되고, 앉은뱅이 수레가 지나가고, 트럭이 경적을 울리며 겨우 빠져나...
    Date2014.01.31 Byskyvoice Views2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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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No Image

    좋은 말이 사람을 키웁니다

    이태영 목사 (하늘소리 문화원장) 어떤 상황에서.... 누가 강한 불만을 토로하면 이렇게 할 수 밖에 없는 속사정을 우린 잘 모르잖아요 라고 조심스레 대꾸해보고 늘 자신을..... 비하하며 한탄하는 이들에겐 "걱정마세요 힘을 내세요.... 곧 좋아질 거예요" ...
    Date2013.11.20 Byskyvoice Views2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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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아침편지-“For the peace of all mankind”=인류 평화를 위하여

    <문봉주 / 하늘소리 편집장> 밖에는 눈이 옵니다. 11월에, 추수감사절 전에 이렇게 눈이 오는 것도 오랜만인데, 날씨도 겨울 날씨 못지 않게, 정말 모진 추위와 함께 추수감사절을 맞게 되나 봅니다. 그런데 생각해 보니, 이맘때쯤 눈이 온 게 처음이 아니란 ...
    Date2014.11.24 By관리자 Views2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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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No Image

    좋은 친구는 마음의 그림자처럼

    <이태영 목사 / 하늘소리 문화선교원 원장> 친구 사이의 만남에는 서로의 메아리를 주고 받을 수 있어야 한다. 너무 자주 만나게 되면 상호간의 그 무게를 축적할 시간적인 여유가 없다. 멀리 떨어져 있으면서도 마음의 그림자처럼 함께할 수 있는 그런 사이...
    Date2013.10.09 Byskyvoice Views2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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