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태영의 아침편지-하나를 버리니 둘이 다가왔다

    이태영 목사(하늘소리 문화원장) 대한민국 서른 살. 그동안 세상은 나에게 '가지라.'고 가르쳤다. 그러면 너의 삶이 풍족해짐과 동시에 안정을 누리게 될 것이라고. 과연 그럴까? 의문이 일었다. 가지려 하면 할수록 더 불안 하고 조급해지는 나의 삶에 경종...
    Date2014.05.10 By이태영 Views2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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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나 포기하지 않습니다

                      이태영 목사(하늘소리 문화원장) 초등학생 때, 전화를 왼쪽으로만 받는 나를 눈여겨 본 어머니는 이상한 생각이 들어 병원에 가서 청력검사를 받게 했습니다. 진단 결과는 '오른쪽 귀 난청.' 의사는 청신경이 끊어져 보청기도, 수술도 소용...
    Date2014.05.11 By이태영 Views26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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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이태영의 아침편지-휴식이 주는 힘

    이태영 목사(하늘소리 문화원장)   1999년 봄, 나는 대기업을 그만두고 청소년 교육을 할 수 있는 작은 교육 컨설팅 회사로 전직을 하려고 했다. IMF를 겪고 난 뒤여서인지 몰라도, 그 누구도 내 선택에 동의하는 사람이 없었다. 편안하고 안정된 직장을 뒤로...
    Date2014.05.12 By이태영 Views23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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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이태영의 아침편지-지금 여기서 감사하기

    마운틴 케냐 지역 교회         이태영 목사(하늘소리 문화원장)   대학을 졸업할 때만 해도 10년이 넘는 세월 동안, 그것도 여러 나라에서 새로운 말을 배워 가며 공부할 줄 몰랐다. 지금은 아무리 낯선 곳에 가더라도 비교적 빨리 적응할 정도로 해외 생활...
    Date2014.05.13 By이태영 Views24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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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이태영의 아침편지-편지

                         이태영 목사(하늘소리 문화원장) 점심을 얻어먹고 배부른 내가 배고팠던 나에게 편지를 쓴다. 옛날에도 더러 있었던 일, 그다지 섭섭하진 않겠지? 때론 호사로운 적도 없지 않았다. 그걸 잊지 말아 주기 바란다. 내일을 믿다가 이십 년! ...
    Date2014.05.15 By이태영 Views26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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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이태영의 아침편지-마지막 전화

    이태영 목사(하늘소리 문화원장)   “돈 많이 벌어 올게. 공부 열심히 하고 있어, 우리 딸.” 그 한마디를 남기고 내가 중학생 때 아버지는 사업을 하러 브라질에 가셨습니다. 이미 국내에서 사업 실패로 가진 돈을 모두 탕진한 아버지는 달랑 비행기 값만 들고...
    Date2014.05.16 By이태영 Views3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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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이태영의 아침편지-명품 풀빵

    이태영 목사(하늘소리 문화원장) IMF 때와 달리, 위기는 더 강고하나 사람들은 무엇을 해야 하는지 아는 것 같다는 지금, 얼마 전 요깃거리를 사러 사무실 앞의 작은 풀빵 집을 찾았다. 풀빵 굽는 아주머니는 사십 대쯤 되어 보였 는데, 자신이 가장이라고 했...
    Date2014.05.17 By이태영 Views2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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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이태영의 아침편지-친구를 말하다

                  이태영 목사(하늘소리 문화원장)   친구를 말하고 친구를 생각하면 한없이 부끄러워진다. 친구가 창피하거나 부끄러워서가 아니다. 친구로 인해 내 자신이 걸어왔던 모든 길이 생각나기 때문이다. “너희들이 최고다! 나는 너희들과 끝까지 간다!...
    Date2014.05.18 By이태영 Views2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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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이태영의 아침편지-우린 모두 작가

    이태영 목사(하늘소리 문화원장) 내가 기억하는 최초의 작가는 초등학교 시절의 친구다. 소설이나 시를 쓰는 친구가 아니니 작가일 리 만무하지만, 많은 이야기를 들려주었다는 점에서 당시 내게는 좋은 작가였다. 그 친구 집에 가면 책장 가득 세계문학전집...
    Date2014.05.19 By이태영 Views26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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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이태영의 아침편지-고목과 탑

    이태영 목사(하늘소리 문화원장)   공원에는 솜씨가 빼어난 석공이 만든 키가 늘씬하고 우아한 탑이 있었다. 탑에서 좀 떨어진 곳에는 해묵은 고목 한 그루가 있었는데, 잎새도 꽃도 모두 시원찮아 보였다. 탑은 봄이 올 때마다 꼬박꼬박 잎을 틔우고 꽃을 피...
    Date2014.05.20 By이태영 Views24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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