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아침편지-고장 난 괘종시계의 가르침

    <이태영 목사 / 하늘소리문화원장> 그녀는 학교에서 내준 숙제의 진도가 잘 안 나가자, 자기는 하는 일마다 모두 엉망이 돼버린다며 투덜거렸다. “어쩌면 그런 실패에서 뭔가 배울 수도 있겠지.” 아버지가 말했다. 하지만 브리다는 그렇지 않다며, 애초에 잘...
    Date2014.06.19 By관리자 Views2780
    Read More
  2. 아침편지-소리

    <김흥균 권사 / 하늘소리 발행인> 아침에 일어나보니 밤새 내린 비가 흡족하게 갈증을 해갈시켜 주었는지 큰 나무들은 큰 나무대로, 작은 풀꽃들은 작은 풀꽃대로 제각각 몸체를 살랑거리며 춤을 춥니다. 아침에 펼쳐진 풍성한 모습들은 저절로 기분을 상쾌하...
    Date2014.06.20 By관리자 Views2707
    Read More
  3. 아침편지-드래곤 머니

      이태영 목사(하늘소리 문화원장)   나는 성격이 소심한 편이어서 애정 표현이 서툴다. 47년이라는 적지 않은 세월을 살아오면 서 그 흔한 “사랑합니다.”라는 말 한 번 해 본 기억이 없을 정도다. 그러면서도 나처럼 무뚝 뚝한 사람보다는 다정다감한 사람을...
    Date2014.06.21 By이태영 Views2132
    Read More
  4. 아침편지-운이 좋을 거예요

    이태영 목사(하늘소리 문화원장) 그의 이름은 '프레시남'이었습니다. 한국인으로 현재 중국에 살며, 노래를 해서 한 달에  2,000위안(30만 원)을 벌며 행복하게 삽니다. 월세 10만 원 내고, 나머지 20만 원으로 밥해 먹고, 충분하지 않지만 불편 없이 산다고 ...
    Date2014.06.21 By이태영 Views3306
    Read More
  5. 아침편지-행복은 기다림

    <문봉주 / 하늘소리 편집장> 오늘은 한국의 월드컵 두번째 경기, 알제리와의 경기가 있는 날입니다. 여자 US 오픈에서는 현재 미셸위와 에이미양이 공동1위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유소연, 최나연이 그 뒤를 바짝 쫓고 있고, 남자 PGA에서는 오랜만에 최경주...
    Date2014.06.23 By관리자 Views2585
    Read More
  6. 아침편지-두 쪽 마음

    이태영 목사(하늘소리 문화원장) 모르는 걸 알게 되었을 때 고개를 끄덕입니다. 그것이 지혜 중의 지혜일 때 탁, 하고 무릎을 칩니다. 그것이 진리를 깨우쳐 줄 때 아, 하고 탄식합니다. 그 다음 순간에, 한쪽 마음은 자랑하러 갑니다. 한쪽 마음은 사랑하러 ...
    Date2014.06.23 By이태영 Views2664
    Read More
  7. 아침편지-들꽃이 되고 싶다

    <김흥균/ 하늘소리 발행인> "들꽃이 되고 싶다. 들꽃이되고 싶다. 한뿌리 들꽃이 되고 싶다 누군가 내이름 알아주지 않아도 아름다움을 늘 간직한 한뿌리 들꽃이 되고 싶다...." ;;;;;;;;;;;;;;;;;;;;;;;;;;;;;;;;;;;; 우리집 정원 뒤뜰 끝자락에는 공유지 제...
    Date2014.06.25 By관리자 Views2657
    Read More
  8. 아침편지-왕따의 성공

    이태영 목사(하늘소리 문화원장) 가끔 구내식당에서 혼자 점심을 먹을 때가 있다. 그럴 때는 “어떻게 혼자 식사하고 있어요?” 라는 인사를 받게 된다. 혼자 먹는 것이 뭐 그리 이상한가? 여럿이 먹을 수도 있고 혼자 먹을  수도 있는 것을. 미국 유학 시절, ...
    Date2014.06.26 By이태영 Views2536
    Read More
  9. 아침편지- 바람

    <김흥균/하늘소리 발행인> 하늘은 맑고, 상쾌한 바람이 불어대는 좋은 아침입니다. 바람은 공기의 흐름이라고 합니다. 대기를 이루는 가스물질의 흐름이 바람으로 나타나는 것이지요. 아침에 일어나 창문을 여니 작은 들꽃들이 바람결따라 산들산들 몸체를 흔...
    Date2014.06.27 By관리자 Views6423
    Read More
  10. 아침편지-대가大家의 자취

    이태영 목사(하늘소리 문화원장) 그가 지나간 후에는 그의 빛과 그늘이 동시에 남습니다. 여느 빛은 눈부시기만 하고 여느 그늘은 어둡고 우울하던데 그의 빛은 볕 마냥 따사롭게 남고 그의 그늘은 넉넉한 쉴 자리로 남습니다. 그런가 하면 우리 세상에는 거...
    Date2014.06.28 By이태영 Views2806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37 38 39 40 41 42 43 44 45 46 ... 64 Next
/ 64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