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OME
- 아침편지
-
No Image
이태영의 아침편지-아무 쓸모 없는 걱정
어느 조사 결과에 의하면 사람들이 걱정하고 불안해하는 것 중에 40%는 지나간 과거에 대한 것이며, 50%는 아직 존재하지 않는 미래의 것이며 10%만이 현재를 위한 것이라고 합니다. 이처럼 아직 닥치지 않은 미래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불안 속에서 살고 있... -
No Image
진정한 기쁨
월남전 때 부상 당한 군인들을 위한 공연에 총 책임자는, 밥 호프를 공연에 초대했다. 밥 호프는 바쁜 스케쥴 때문에 주최 측에 사정을 하고 5분만 얼굴을 보여 주기로 하고 공연무대 위에 올라갔다. 밥 호프는 그러나 5분을 지나 10분, 20분, 40분을 계속 진... -
아침편지-수박끼리
이태영 목사(하늘소리 문화원장) 수박이 왔어요 달고 맛있는 수박 김씨 아저씨 1톤 트럭 짐칸에 실린 수박 저들끼리 하는 말 형님아 밑에 있으니 무겁제. 미안하다 .괘안타. 그나저나 제값에 팔리야 될 낀데. 내사 똥값에 팔리 거 싫타 내 벌건 속 알아주... -
아침편지-마음이 따뜻한 차
이태영 목사(하늘소리 문화원장) 마음이 따뜻해지는 방법을 묻자 한 아이가 따뜻한 차를 마시면 된다고 했답니다. 그렇습니다. 따뜻한 차를 마시면 분명히 마음이 따뜻해집니다. 아름다운 꽃을 보면 마음이 아름다워지고 좋은 생각을 하면 마음이 좋아... -
아침편지-머리가 아닌 가슴으로
이태영 목사(하늘소리 문화원장) 몇 년 전에 이외수 선생님을 인터뷰한 적 있습니다. 선생님이 사시는 화천 감성마을에 찾아가 반나절 동안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는데요. 기자 일을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았던 때라 몹시 긴장하고, 미흡 했는데도 참으로 ... -
No Image
목표
<이태영목사/하늘소리 문화선교 원장 > 강아지 나라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후계자 강아지가 졸개 강아지들을 모아 놓고 사냥법에 대한 강의를 했습니다. 많은 강아지들이 아주 진지하게 강의를 들었습니다. 강의가 끝난 후 실전연습을 하려고 산으로 갔습니다... -
아침편지-지혜는 보이지 않는 힘
이태영 목사(하늘소리 문화원장) 몹시 무더운 날이었다. 물소 한 마리가 하구(河口)에서 가까운 나무 그늘 아래에서 더위를 피하고 있었다. 그때 참새가 날아와 나뭇가지에 앉았다. 물소가 참새에게 물었다. “너처럼 작은 새가 왜 굳이 강가까지 오는지 모... -
No Image
마음 따뜻한 선물
이태영 목사(하늘소리 문화원장) 감사는 계절도 시간도 없습니다. 감사는 어느 곳에서든 캐낼 수 있는 마음 따뜻한 선물입니다. 어느 때든 어느 곳에서든 감사는 캐어내면 감사가 되고 불평을 캐어내면 불평이 나옵니다. 감사는 주어진 조건이 아니라 만들어 ... -
아침편지-빅수근 이야기
박수근 이야기 우리나라에서 그림이 제일 비싸게 팔리는 화가를 아시나요? 그 화가가 가난하여서 초등학교만 겨우 졸업한 것도 아시나요? 박수근은 밀레가 그린 <저녁종>을 보고 많은 생각을 합니다. 해질 무렵의 들판, 황금빛 저녁놀이 가득한 들판에서 ... -
아침편지-행복은 성격이 아니라 성품에서 만들어 진다
이태영 목사(하늘소리 문화원장) 부화하는 새의 껍질을 깨지 마십시오. 강물이 느리게 흐른다고 강물의 등을 떠밀진 마십시오. 액셀러레이터도 없는 강물이 어찌 빨리 가라 한다고 속력을 낼 수 있겠습니까. 달팽이가 느리다고 채찍질 하지도 마십시오.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