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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변을 대신하는 리더의 유머
이태영 목사 (하늘소리 문화원장) 유머의 함축적인 표현효과는 다수의 대중들을 상대로 한 연설에 서 훨씬 더 생생하게 드러난다. 대표적인 예 중의 하나가 바로 포드 대통령의 취임연설이다. 대통령에 당선되었으면서도 옛 정치인들 과의 뚜렷한 차별성을 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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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고 있는 아이
이태영 목사(하늘소리 문화원장) 시장 한복판에서 울고 있는 아이. 울면서도 과자를 먹고, 중고 전자상 티비를 보며 울고, 고개 를 두리번거리며 울고, 생선들이 토막 나고, 그릇들이 흥정되고, 앉은뱅이 수레가 지나가고, 트럭이 경적을 울리며 겨우 빠져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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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처럼 당신을 만나
이태영 목사 (하늘소리 문화원장) 꿈인듯 현실인듯 모르게 내 가슴에 떨어지는 별 하나 아픔처럼 박혀 그립다 말을 하렵니다 눈을 뜨나 눈을 감으나 당신이 내 눈에 밟히기에 쉴 새 없이 사랑한다 말도 해 봅니다 눈물처럼 쏟아지는 그리움을 어찌할 바 몰라 ... -
운명은 내가 만들어 가는 것
이태영 목사(하늘소리 문화원장) 우리의 미래는 점쟁이의 말대로 운명 지어져 있지는 않습니다. 우리가 미리 운명을 안다면 삶은 참으로 싱겁고 재미 없을지도 모릅니다. 운명이 어떻게 될지 모르기 때문에 오늘도 일하고, 공부하고, 즐기고 노래하는지도 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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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순위의 함정
이태영목사(하늘소리 문화원장) 당신이 생각하기에 다음 둘 중 어느 것이 더 중요한 우선 순위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는가? A: 중요하면서 긴급한 것 B: 중요하면서 덜 긴급한 것 아마 대부분은 A를 선택할 것이다. 나 역시 그렇게 생각한다. 그런데 아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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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다르기 때문에 더불어 삽니다
<이태영목사/하늘소리 문화선교원 원장> ‘십인십색’이라는 말이 있듯이 어느 한 사람의 생각도 모습도 같을 수 없습니다. 그렇게 다르기 때문에 사람들은 더욱 같아지기를 원하고 같은 사상을 가진 사람들끼리 모이기를 좋아합니다. 얼굴이 다르다는 것, 생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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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서해 주세요
이태영 목사 (하늘소리 문화원장) 용서해 주세요. 나는 당신의 책을 다 읽지 않았습니다. 중간에 어떤 부분은 건너 뛰었고 마지막 부분은 내용을 다 알 것 같아 읽지 않았습니다. 서문과 추천의 글을 읽고 목차와 내용을 대충 읽고는 당신을 내 생각의 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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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서가 만든 지우개
<이태영 목사 / 하늘소리 문화선교원 원장> 상대방 욕심이 당신을 화나게 할 때 너그러운 웃음으로 되갚아 주세요. 상대방의 거친 말투가 당신을 화나게 할 때 부드러운 말씨로 되갚아 주세요. 상대방의 오만불손함이 당신을 화나게 할 때 예의바른 공손함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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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운 가을
이태영 목사 (하늘소리 문화원장) 울지 마라 외로우니까 사람이다 살아간다는 것은 외로움을 견디는 일이다 공연히 오지 않는 전화를 기다리지 마라 눈이 오면 눈길을 걸어가고 비가 오면 빗길을 걸어가라 갈대숲에서 가슴 검은 도요새도 너를 보고 있다 가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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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나인지 묻지 않겠다
<이태영 목사 / 하늘소리 문화선교원 원장> 1960년대 미국의 버지니아 주는 인종차별이 극심했던 곳으로 흑인은 테니스조차 할 수 없게 법으로 정해 놓았다. 그런 곳에서 가난한 경비원의 아들로 태어난 아서 애쉬는 메이저 테니스 대회에서 최초로 우승한 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