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아침편지-어머니 당신은........

    어머니 당신은.....   스물 하나. 당신은 굽이굽이 험한 고개를 열두 개나 넘어 얼굴 한 번 본 적 없는 김씨 집안 맏아들에게 시집을 왔습니다.   스물 여섯. 눈이 온 세상을 하얗게 덮던 겨울날, 시집 온 지 오년 만에 자식을 낳고 그제서야 당신은 시댁 어...
    Date2015.10.21 By이태영 Views2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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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아침편지-어느 찌질이의 이력서

    이태영 목사(하늘소리 문화원장)   한 남자의 이력서 나이 31, 경력 트럭운전수, 학력 대학교 중퇴, 학창시절 왕따 사람들은 그를 ‘찌질이 인생’이라고 불렀다.   하지만 이력서에는 적혀 있지 않은 그의 또 다른 모습 영화광, 놀라운 상상력, 풍부한 예술적 ...
    Date2014.09.02 By이태영 Views3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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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아침편지-어느 왕의 충고

    어느 9세기 왕의 충고   너무 똑똑하지도 말고, 너무 어리석지도 말라. 너무 나서지도 말고, 너무 물러서지도 말라. 너무 거만하지도 말고, 너무 겸손하지도 말라. 너무 떠들지도 말고, 너무 침묵하지도 말라. 너무 강하지도 말고, 너무 약하지도 말라. 너무 ...
    Date2015.01.18 By이태영 Views2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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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아침편지-어느 17세기 수녀의 기도

    어느 17세기 수녀의 기도   주님, 주님께서는 제가 늙어가고 있고 언젠가는 정말로 늙어 버릴 것을 저보다도 잘 알고 계십니다. 저로 하여금 말 많은 늙은이가 되지 않게 하시고 특히 아무 때나 무엇에나 한 마디 해야 한다고 나서는 치명적인 버릇에 걸리지 ...
    Date2015.03.07 By이태영 Views4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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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아침편지-알 필요가 있는 것

    알 필요가 있는 것   당신이 꼭 어떤 사람이어야만 하는 건 아니다. 당신이 꼭 어떤 일을 해야만 하는 건 아니다. 이 세상에 당신이 꼭 소유해야만 하는 것도 없고 당신이 꼭 알아야만 하는 것도 없다. 정말로 당신이 꼭 무엇이 될 필요는 없다. 하지만 불을 ...
    Date2015.09.16 By이태영 Views2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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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아침편지-아이들

    아이들   하늘 푸르른 날에 쏟아지는 햇살을 받으며 아이들이 달려온다   온 세상에 퍼져나가는 아이들의 해맑은 웃음소리   맑다 밝다 행복하다   아이들의 눈망울 속에는 꿈이 가득하다 아이들의 모습이 천국이다   바라보고만 있는 나도 행복해진다 나도 ...
    Date2015.01.25 By이태영 Views2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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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아침편지-아버지의 사랑

    이태영 목사(하늘소리 문화원장)   미국에서 한때 ''아버지의 사랑''이란 제목으로 유명세를 탔던 동영상이 있었다. 동영상의 주인공은 아버지 딕과 그의 아들 릭이다. 릭은 말할 수도, 손가락 하나 꼼짝할 수도 없는 장애아로 태어났다. 성장하면서 릭은 컴...
    Date2014.10.24 By이태영 Views26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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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아침편지-아버지의 마음

    이태영목사(하늘소리 문화원장)   바쁜 사람들도 굳센 사람들도 바람과 같던 사람들도 집에 돌아오면 아버지가 된다.   어린 것들을 위하여 난로에 불을 피우고 그네에 작은 못을 박는 아버지가 된다. 저녁 바람에 문을 닫고 낙엽을 줍는 아버지가 된다.   세...
    Date2014.09.26 By이태영 Views2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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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아침편지-아버지의 날에 쓰는 러브레터

    <문봉주 / 하늘소리 편집장> 어제는 아버지의 날이었습니다. 그런데 저희는 어제가 노동의 날이었습니다. 아버지의 날에 저녁으로 바베큐를 대접해준다는 명목으로 여름맞이 마당 청소를 하였습니다. 뎈도 청소하고, 겨우내 잠들었던 그릴도 청소하고, 뎈에 ...
    Date2014.06.16 By관리자 Views28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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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아침편지-아무도 슬프지 않도록

    아무도 슬프지 않도록   우리 다시 만날 때까지 아무도 슬프지 않도록 그대 잠들지 말아라   마음이 착하다는 것은 모든 것을 지닌 것보다 행복하고 행복은 언제나 우리가 가장 두려워하는 곳에 있나니   차마 이 빈 손으로 그리운 이여 풀의 꽃으로 태어나 ...
    Date2015.02.24 By이태영 Views2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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