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아침편지-참 자유

    이태영 목사(하늘소리 문화원장)   여백이 보입니다.   시의 여백은 설명하고 남은 진실들의 자리입니다.   삶의 여백은 하루의 수고가 깃들어 반들반들해진 자리입니다.   사람의 여백은 신이 애써 뒷모습을 보여 준 자리입니다.   세상의 여백은 존재의 크...
    Date2014.07.04 By이태영 Views26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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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아침편지-두 쪽 마음

    이태영 목사(하늘소리 문화원장) 모르는 걸 알게 되었을 때 고개를 끄덕입니다. 그것이 지혜 중의 지혜일 때 탁, 하고 무릎을 칩니다. 그것이 진리를 깨우쳐 줄 때 아, 하고 탄식합니다. 그 다음 순간에, 한쪽 마음은 자랑하러 갑니다. 한쪽 마음은 사랑하러 ...
    Date2014.06.23 By이태영 Views26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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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아침편지-사랑은

    사랑은   종은 누가 그걸 울리기 전에는 종이 아니다. 노래는 누가 그걸 부르기 전에는 노래가 아니다. 당신의 마음속에 있는 사랑도 한쪽으로 치워 놓아선 안 된다. 사랑은 주기 전에는 사랑이 아니니까.   -오스카 햄머스타인-   굿모닝~!!!!!! 세상에는 ...
    Date2015.02.02 By이태영 Views26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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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이태영의 아침편지-한 번만 더 드세요

      이태영 목사(하늘소리 문화원장)   간호대학을 졸업하고 대학병원에서 일했습니다. 어느 날 병실을 순회하는데 식사를 받아 놓고 쳐다만 보시는 한 암환자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팔의 부종과 통증이 심해 혼자 식사조차 하실 수 없었던 것이죠. "제가 도와 ...
    Date2014.05.01 By이태영 Views26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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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아침편지-Robin Williams (1951-2014) : Legend

    <문봉주 / 하늘소리 편집장> 오늘은 충격적인 뉴스로 하루종일 우울한 날이었습니다. 유명한 코메디 배우로 우리들을 즐겁게 웃을 수 있게 해줬던 유쾌한 배우, 로빈 윌리엄스가 자살했다는 뉴스가 전해지자 귀를 의심했습니다. 그것도, 항상 얼굴에 웃음끼와...
    Date2014.08.11 By관리자 Views26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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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잠든 사이에

    이태영목사(하늘소리 문화원장) 아기가 잠든 사이 거북이는 토끼를 앞질렀어 어린이가 잠든 사이 산타클로스는 왔다갔어 청소년이 잠든 사이 친구는 얼굴에 낙서를 했어 청년이 잠든 사이 경쟁자는 열심히 공부했어 장년이 잠든 사이 버스는 종점까지 갔어 노...
    Date2013.11.11 Byskyvoice Views26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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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아침편지-환승역

    이태영목사(하늘소리문화원장)   지하철 입구마다 블랙홀로 빠져가는 사람들   땅속 계단이 끝나는 자리쯤 만나는 또 다른 길 하나 저마다의 갈 길을 저울질 하며 금속성 불빛이 눈에 시리다   신경줄처럼 이어진 세상과 또 다른 소통의 통로 나무의 물관부를...
    Date2014.12.16 By이태영 Views26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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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아침편지-해피 아워

    <문봉주 / 하늘소리 편집장> ‘해피 아워’를 아십니까? 요즘 경기가 나쁘다 보니 특히 레스토랑이나 호텔에서 손님을 끌기 위한 마케팅의 한 방법인 것 같습니다. 미국에서는 보통 직장인들의 퇴근 시간쯤 되는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본격적인 저녁 시간 대가...
    Date2014.09.18 By관리자 Views26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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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No Image

    인생의 다섯 가지 나이

    이태영 목사(하늘소리 문화원장) 사람에게는 다섯 가지 나이가 있다고 한다. 1. 시간과 함께 먹는 달력의 나이 2. 건강 수준을 재는 생물학적 나이 (세포 나이) 3. 지위, 서열의 사회적 나이 4. 대화해 보면 금방 알 수 있는 정신적 나이 5. 지력을 재는 지성...
    Date2014.03.05 Byskyvoice Views2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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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아침편지-스치다

    이태영목사(하늘소리 문화원장)   달리는 차 안에서 밖을 보면 산과 산의 부드러운 능선이 끝없이 이어져 흐르는가 싶을 때 나지막히 산이 품은 호수를 만나게 되지 하지만 만났는가 싶을 땐 이미 호수는 시야에서 사라져 버리곤 해   스친 것들에선 향기가 ...
    Date2014.12.13 By이태영 Views2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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