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아침편지-고모부의 눈물

    <문봉주 / 하늘소리 편집장> 생각해 보면 고모는 내가 태어나기 전부터, 나를 태어나도록 하신 분이었습니다. 우리 부모님을 결혼하도록 결정적인 역할을 한 분이니까요. 그리고 어렸을 적 내 눈에 비친 고모와 고모부는 나의 이상형 인물이었습니다. 흰 간호...
    Date2014.10.30 By관리자 Views2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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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아침편지-고맙습니다

    이태영 목사(하늘소리 문화원장)   한 달 전쯤 오스트리아 빈에 다녀왔습니다. 모차르트, 베토벤, 슈베르트의 묘가 아주 가깝게 빙 둘러 있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또 그들이 살던 집도 보았는데 하나 같이 소박하고 평범했습니다. 베토벤은 모차르트를 ...
    Date2015.01.05 By이태영 Views2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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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아침편지-고객을 대하는 마음으로

    이태영 목사(하늘소리 문화원장)   오늘도 밤 10시가 되어서 집에 들어오는 남편. 안 봐도 척이다. 밖에서 밥 먹는 걸 좋아하지 않는 남편이 또 저녁을 굶었다는 걸. 일하다가 때가 되면 밥 좀 챙겨 먹었으면 하는 생각에 잔소리를 하려다가도 이래저래 고생...
    Date2014.10.26 By이태영 Views2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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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아침편지-격려의 힘

    <김흥균권사/하늘소리 발행인> 저는 지금 미국의 수도 워싱턴 D.C에서 20분정도 떨어진 버지니아주 알링턴이라는 도시에 와 있습니다. 미국의 특별구인 워싱턴 디시는 메릴랜드주와 버지니아주 접경에 자리잡고 있어 대부분 메트라나 전철로 통근하는 사람이 ...
    Date2014.09.10 By관리자 Views28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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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아침편지-걸음 나무

    <김흥균권사/하늘소리 발행인 > 나무는 서 있지만, 꿈은 움직일수 있습니다. 그래서 꿈은 한걸음 한걸음 걸을수 있습니다. 엊그제 미중서부 한국학교 협의회에서 개최한 꿈나무 열린 마당에 참여해 걸어가는 꿈 나무를 보게 되었습니다.. 이 자리는 어린학생...
    Date2014.11.19 By관리자 Views2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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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아침편지-걸 수 없는 전화

    이태영 목사(하늘소리 문화원장)   우리 엄니가 아는 글자라곤 '가'자  밖에 모르십니다. 그런 엄니가 딸네 아들네 전화번호는 번개 같이 외우지요.   결혼 전 제가 객지에 있을 때도 매일같이 전화를 해주셨는데 시집을 보내놓고는 아침만 되면 전화를 합 니...
    Date2014.09.21 By이태영 Views35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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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아침편지-강한 자에게 강하고 약한 자에게 약하다

    <문봉주 / 하늘소리 편집장> 옛날 제가 어렸을 때는 한국에서 한창 축구 열기가 대단했었습니다. 한국에서 주최하는 아시아 축구대회가 ‘박스컵’이라는 이름으로 열렸었고, 그 당시 유명했던 축구선수들로는 박이천, 이회택 등, 미남 골키퍼로 인기를 끌었던 ...
    Date2014.12.02 By관리자 Views3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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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아침편지-감사의 빵

    <김흥균 권사/하늘소리 발행인> 어제는 참 감사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하늘소리 사역을 짬짬히 도와 주시던 김목사님과 감사의 교제를 나누어서 입니다. 파네라에서의 나눈 조촐한 점심은 그 어느 값비싼 식사보다 가슴이 찡했습니다. 김목사님은 제가 일간지...
    Date2014.11.14 By관리자 Views2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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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아침편지-가족의 진정한 의미

    이태영 목사(하늘소리 문화원장)   엄마는 내가 아주 어렸을 때 이혼하고 우리 4남매를 어렵게 키우셨다. 그러다 몇 년 전 새 아빠와 재혼을 하시면서 내게 두 명의 오빠가 생겼다. 갑자기 여덟 명으로 불어난 가족, 그 안에 나와는 또 다른 핏줄이 함께 섞여...
    Date2014.07.25 By이태영 Views2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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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아침편지-가을의 시작

    <문봉주 / 하늘소리 편집장> 우리는 밤낮의 길이에 따라 일년을 4개로 나눠 춘분, 하지, 추분, 동지로 부르는데, 미국에서는 이들을 그저 각 계절의 시작이라고 부릅니다. 엊그제 9월 23일은 한국으로는 추분, 바야흐로 이날을 기점으로 밤의 길이가 점점 길...
    Date2014.09.25 By관리자 Views25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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