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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름답고 향기로운 부부

    <이태영 목사 / 하늘소리 문화선교원 원장> 옛날 어느 섬마을에 마음씨 착한 부부가 살고 있었다. 남편이 사람들과 고기잡이를 나간 어느날 폭풍이 갑자기 몰아쳤다. 온마을이 아낙들이 모여 용왕님께 빌었지만 밤이 되도록 배는 나타나지 않았다. 그 와중에 ...
    Date2013.10.11 Byskyvoice Views26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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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름다운 인간관계를 가졌는가

    이태영 목사 (하늘소리 문화원장) 교인이 천여 명 가량 모이는 교회에서 온힘을 다해 사역하는 목사님이 계셨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갑작스럽게 아내가 암 말기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의사로부터 앞으로 살 수 있는 시간이 2년 정도밖에 남지 않았다...
    Date2013.12.19 Byskyvoice Views2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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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아름다운 무관심

    이태영 목사(하늘소리 문화원장) 어느 때는 그냥 두세요 아무 말도 하지 말고 그냥 내버려 두세요 우리가 힘들어하는 것의 많은 부분은 '관심'이라는 간섭 때문입니다 홀로 서는 아름다움이 있습니다. 외로움의 아름다움, 고난을 통한 아름다움, 눈물을 통한 ...
    Date2013.12.13 Byskyvoice Views2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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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씨 뿌리는 사람들

    이태영  목사(하늘소리 문화원장)   내가 생각하는 순수한 장면 하나가 있습니다. 그것은 농부가 밭에서 씨를 뿌리는 장면입니다. 농부는 이랑을 따라 아무 걱정 없이 씨를 뿌립니다. 씨앗이 움틀지, 어떻게 자랄지, 열매가 맺힐지, 조금도 개의치 않습니다. ...
    Date2014.04.02 Byskyvoice Views25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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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쓰임 받는 사람

    사업을 하는 한 크리스천이 내개 이런 말을 해 주었다. "사람들은 하나님께 자기를 사용해 달라고 부르짖지만 하나님께서는 그렇게 하지 않으시는 것 자주 봅니다. 경건하지도 않을 뿐 아니라 헌신되지 않았고 전혀 준비가 되어 있지 않기 때문이죠. 우리 가...
    Date2013.06.24 Byskyvoice Views27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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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쓰레기통 뒤지는 학장

    이태영 목사(하늘소리 문화원장)   1992년 목원대학교 사회과학대 학장의 연구실 앞에는 빨래가 가득 널려 있었다. 심지어 학장은 빨랫줄에 널어 둔 옷 가운데 몸에 맞는 것은 입고 다니기까지 했다. 학교에서는 "학장이 정신이 이상해져서 버린 옷을 주워입...
    Date2014.03.21 Byskyvoice Views2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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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썩을수록 향기로운 모과처럼

    이태영목사(하늘소리 문화원장) 물안개가 무장무장 피어오르는 호수를 보러 나선 이른 새벽의 산책길에서 였지요 시인은 모과나무 아래를 지나다가 바닥에 떨어져 있던 푸른 빛의 모과 한 알을 주워 내게 건네 주었습니다. 벌레 먹은 자리가 시커멓게 변색되...
    Date2013.10.30 Byskyvoice Views2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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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플하게 말하라

    이태영 목사(하늘소리 문화원장) 많은 사람들이 말을 잘 하려면 어렵고 유식한 단어를 사용해야 한다고 착각한다. 오히려 쉽게 말하는 게 더 어렵다. 진짜 전문가는 어려운 문제를 가장 쉬운 단어로 가장 쉽고 재밌게 설명하는 사람이다. 또한 긴 문장을 피해...
    Date2014.01.25 Byskyvoice Views27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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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망과 희망 사이

    이태영 목사(하늘소리 문화원장)   어떤 사람, 혹은 어떤 일로 실망할 때가 있습니다. 실망 정도가 아니라 자책하고 원망하고 그 사람을 미워할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을 마음에 오래 둘 수 없다는 것을 알기에 혼란스럽고 힘들어집니다. 이럴 때 나는 ...
    Date2014.03.25 Byskyvoice Views2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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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No Image

    실망 거두기

    이태영 목사(하늘소리 문화원장)   허영만 화백의 만화 <식객>에는 강화도에 사는 함민복 시인의 이야기가 나온다. 어느 날 함 시인의 소설가 친구가 서울에서 찾아왔다. 두 사람은 고기를 잡기 위해 마을 어부들과 함께 배를 타고 바다로 나가서 그물을 던지...
    Date2014.03.27 Byskyvoice Views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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