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No Image

    다정한 말에는 꽃이 핀다

    <이태영목사/하늘소리 문화원 원장> 잘했다, 고맙다, 예쁘구나, 아름답다, 좋아한다, 사랑한다, 보고싶다, 기다린다. 믿는다, 기대한다, 반갑구나, 건강해라. 내 인생에 도움이 될 말은 의외로 소박합니다. 너무 흔해서 인사치레가 되기 쉽지만 진심을 담은 ...
    Date2013.10.24 Byskyvoice Views3743
    Read More
  2. 다른 사람의 여행담

    <이태영 목사 /하늘소리 문화선교원 원장> 다른 사람의 여행담을 듣는 일은 즐겁다. 그것은 언제 어디에 가서 무엇을 구경하고 무슨 물건을 사 가지고 돌아왔다는 그런 이야기 말고, 여행길에서 뜻하지 않게 얻은 생의 단 한번뿐인 소중한 기억들과 얼마 남지...
    Date2013.09.05 Byskyvoice Views2754
    Read More
  3. No Image

    누가 그랬다

    누가 그랬다 풀잎에도 상처가 있고 꽃잎에도 상처가 있다고 가끔은 이성과 냉정 사이 미숙한 감정이 터질 것 같아 가슴 조일 때도 있고 감추어 둔 감성이 하찮은 갈등에 가파른 계단을 오르내리며 가쁜 숨을 쉬기도 한다 특별한 조화의 완벽한 인생 화려한 미...
    Date2013.07.12 Byskyvoice Views3343
    Read More
  4. No Image

    널 잊을 수 있을까

    이태영 목사(하늘소리 문화원장) 기억보다 망각이 앞서면 널 잊을 수 있을까 눈물이 빗물처럼 흘러 내려도 널 내려 놓을 수 있을까 네 이름 석자만 떠 올려도 심장의 울림이 기적소리 같은데 널 지우개로 지우듯 지울 수 있을까 눈물이 마르고 심장소리 멈추...
    Date2014.01.27 Byskyvoice Views2577
    Read More
  5. 너는 너대로 나는 나대로

    이태영 목사(하늘소리 문화원장) 굳이 세상과 발맞춰 갈 필요있나, 제 보폭대로 제 호흡대로 가자. 늦다고 재촉하는 이 저 자신말고 누가 있었던가, 눈치보지 말고 욕심 부리지 말고 천천히 가자. 사는 일에 욕심 부린다고 뜻대로 살아지나... 다양한 삶의 형...
    Date2014.02.06 Byskyvoice Views2613
    Read More
  6. No Image

    내일을 품고 오늘은 이렇게 살고 있습니다.

    내일을 품고 오늘은 이렇게 살고 있습니다. 나는 정직하자고 다짐하면서 꾀를 내기도 합니다. 나는 떠난다고 하면서 돌아와 있고 다시 떠날 생각을 합니다. 나는 참아야 한다고 하면서 화를 내고 시원해합니다. 나는 눈물을 흘리다가 우스운 일을 생각하기도 ...
    Date2013.06.03 Byskyvoice Views7885
    Read More
  7. No Image

    내리막길의 기도

    이태영 목사 (하늘소리 문화원장) 오르막길이 숨 차듯 내리막길도 힘에 겹다 오르막길의 기도를 들어주시듯 내리막길의 기도도 들어 주옵소서 열매를 따낸 비탈길 사과밭을 내려오며 되돌아 보는 하늘의 푸르름을 뉘우치지 말게 하옵소서 마음의 심지에 물린 ...
    Date2014.01.12 Byskyvoice Views2480
    Read More
  8. No Image

    내가 할 수 있을 때에

    이태영 목사(하늘소리 문화원장) 걷지도 못할 때까지 기다리다가 인생을 슬퍼하고 후회하지 말고, 몸이 허락하는 한 가보고 싶은 곳에 여행을 하라. 기회 있을 때마다 옛 동창들, 옛 동료들, 옛 친구들과 회동하라. 그 회동의 관심은 단지 모여서 먹는데 있는...
    Date2013.11.23 Byskyvoice Views2322
    Read More
  9. No Image

    내가 먼저 웃자

    이태영 목사 (하늘소리 문화원장) 이건 내가 직접 겪은 실화인데, 유머강의를 하러 기업체에 가면 조금 일찍 도착해서 사장이나 회장과 티타임을 먼저 갖는 경우가 많다. 그때 경영자의 얼굴이 온화하면 직원들의 얼굴도 활짝 피어 있다. 모 기업의 CEO와 만...
    Date2014.01.15 Byskyvoice Views2614
    Read More
  10. No Image

    내가 만난 사람은 모두가 아름다웠다

    이태영목사 (하늘소리 문화원장) 잎 넓은 저녁으로 가기 위해서는 이웃들이 더 따뜻해져야 한다 초승달을 데리고 온 밤이 우체부처럼 대문을 두드리는 소리를 듣기 위해서는 채소처럼 푸른 손으로 하루를 씻어 놓아야 한다 이 세상에 살고 싶어서 별을 쳐다보...
    Date2013.11.28 Byskyvoice Views2929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52 53 54 55 56 57 58 59 60 61 ... 64 Next
/ 64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