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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부유한 사업가가 기차여행을 하는 중에 옆자리에 함께 탄 초라한 늙은이에게 무례한 행동을 했습니다. 그 두 사람은 같은 역에서 내리게 되었는데, 사업가는 역에 경건한 유태인들로 가득 차 있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모인 사람들은 유명한 랍비를 환영하기 위하여 들뜬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는 중이었습니다. 그런데 환영을 받을 랍비가 바로 부유한 사업가 옆자리에 앉았던 초라한 늙은이였습니다. 사업가는 뒤늦게 그 사실을 알고는 후회하며 그 랍비를 만나보기 위해 군중을 헤치고 앞으로 나아갔습니다. 랍비에게 다가간 그는 먼저 용서를 구하였습니다. 그러자 나이 지긋한 그 랍비는 사업가에게 이렇게 말하였습니다.

“나는 당신을 용서할 자격이 없습니다.당신이 용서받기 원한다면 이 세상에 있는 초라한 노인들을 모두 찾아가서 그들에게 용서를 구하십시오.

평신도 성경 읽기회 www.icbf.co.kr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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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천이 2013.04.07 06:19

    행색만 가지고 사람을 평가할순 없지요.

    그러나 세상은 그 사람이 사는 집, 차, 옷으로 평가합니다.

    내면이 더 아름다운 사람...그렇게 살고 그렇게 평가 받아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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