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한 공기를 들여 마시자 [심호흡]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밥은 안 먹어도 몇 주를 버틴다. 물을 안 마셔도 몇 일을 버틸 수 있다. 하지만 공기는 다르다. 단 몇 분도 참기 힘들다. 건강에 가장 영향을 주는 것이 바로 호흡이기 때문이다. 산소가 몸에 공급되는 양과 질은 우리가 생각하는 거보다 건강에 심각한 영향을 미친다. 산소가 원활하게 몸에 공급되지 않는 데서 발생하는 증상을 저산소증이라 한다. 저산소증과 관련된 만성피로, 어지럼증, 판단력 장애 등 각종 증상들은 신성한 공기를 충분히 들여 마시기만 해도 상당수 해결이 된다. 특히 신선한 공기 심호흡 법은 몸의 건강을 유지하고, 암을 비롯한 기타 질병들을 예방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해준다.
신선한 공기 심호흡 법을 생활화 하기 위해서는 우선 신선한 공기가 있는 곳을 찾아야
한다. 집 주변 공원이나 산이 좋다.
젊은이들은 달리기, 줄넘기, 팔 굽혀 펴기
등 유산소 운동이 적합할 것이다. 연세가 있으신 어르신들은 산소를 깊게 들여 마시고 내뱉는,
깊은 들숨과 깊은 날숨을 반복하는 것이 좋다. 이런 심호흡을 자기 걸음걸이의 박자에
맞추는 법을 찾아보자. 몇 번 시도하다 보면 나에게 맞는 깊은 들숨과 깊은 날숨의 방법을 찾을 것이다.
날마다 10분 이상 심호흡 산책을 해주면 건강에 큰 유익이 된다.
사는 것이 바빠 산책할 여유도 찾지 못하는 것이야 바로 건강을 해치는 것이다. 건강은 건강할 때 지켜야 하기에 생활습관을 바꾸는 것이 지름길이다.
오늘부터라도 집 주변 나무가 많은 공원을 산책해 보자. 가능하다면 등산코스를 찾아보자.
세상 근심 걱정들과 스트레스는 바람과 함께 다 날려보내고 크게 숨을 들이 마셔 보자. 병원에서 큰 일 치르고 큰 비용 드는 것을 예방해 줄 것이다.
심호흡은 심폐기능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호흡과 관련한 폐의 기능을 활성화 하기 위하여 그린야채와 그린 과일을
사과, 토마토, 배, 도라지 등을
즐겨 섭취하자. 심장을 위해서는 자주 흙을 밟고 걸으며, 양파,
불루베리, 적도포즙 등을 일상가운데 자주 섭취하는 것이 호흡과 건강에 도움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