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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한 가정.jpg

 

<엄재정 박사/ 이화여대 간호대학 연구원>

 

우리 모두는 주 안에서 행복하게 살아 권리가 있다. 그런데, 우리 가정 안에서 폭력대화로 인해 가족 식구들이 마음을 상하며 슬프게 하는 경우가 많아 불행한 가정을 우리 자신이 우리 가정에서 만들고 있다. 비폭력대화로 행복한 가정을 만들도록 주 안에서 노력해야한다.

우리가 다 실수가 많으나 만일 말에 실수가 없는 자라면 곧 온전한 사람이라 능히 온몸도 굴레 씌우리라 (야고보서 3:2)… 이와같이 혀도 작은 지체로데 큰것을 자랑하도다. 보라 얼마나 작은 불이 얼마나 많은 나무를 태우는가? (5)… 혀는 능히 길들일 사람이 없나니 쉬지 아니하는 악이요 죽이는 독이 가득한 것이라. 혀로 인해 많은 죄를 범하게 되며 사람들의 마음을 상하게 한다. (8)”

한국사람들은 남존여비 사상과 가부장적인 사상으로 특별히 여성이나 어린 아이들을 무시하며 폭력대화를 하게된다. 사람은 누구나 남녀노소 물론하고 동등하므로 존중하고 인정해주며 사랑하고 살아야 한다. 그런데, 가정 안에서 남성들의 이런 폭력대화로 인해 특별히 여성들은 화병이라는 위부위에 몽우리를 느끼는 병으로 고생을 하고 있으며 우울증으로 고통을 당하기도 한다. 여성들은 마음의 상한 증상들을 표현하지 못하고 참고 견디므로 정신적으로도 장애를 초래 하게된다.

남성들은 이미 가정에서 폭력대화가 학습되어 폭력대화를 이용하면서도 잘못된 대화라는 것을 모르고 사용하고 있다. 여자의 버릇을 가르치기 위해 폭력대화나 신체적인 폭력를 해도 된다고 생각하고 있다. “네가 잘못해서 애들이 저모양이지하며 책임추궁을 하며 비하하는 말을 보통으로 사용한다. 자녀들은 가정에서 그 광경을 보고 들으면서 배우게 된다.

폭력대화는 신체적 폭력보다 더 큰 상처를 주게도 된다. 한번은 전철 안에서 어떤 남자가 내려해서 아이에게 말하나 했더니, 어떤 여자분이 같이 내리는 것이었다. 아이들에게도 그렇게 말하면 안되는데 자기 부인에게 그렇게 말하는 것을 보고 모두 놀랐다. 한국 남자들은 억압하는 말을 함으로써 여자들에게 마음의 큰 상처를 준다. 여자가 대꾸도 못하게 하고 입 다물어하는 말도 종종 한다. 여자들이 말 못 하고 참는 것이 얼마나 건강에 안 좋은가. 이런 폭력대화를 근절해야 한다.

대화를 안하고 있는 무응답도 폭력대화이다. 부정적인 대화도 폭력대화이며 감사할 분에게 감사 안하는 것도 폭력대화이다. 부모님의 희생적인 수고에 감사할 줄 모르는 것도 폭력대화이다.우리는 오랫동안 폭력대화로 대인관계를 가졌기 때문에 쉽게 고치기 어려우나 행복한 가정을 유지하려면 비폭력대화를 늘 연습 하면서 고쳐야 할 것이다.

전통적인 가부장적인 사상이 여성과 아이들을 무시하고 비하하는 말을 해도 괜찮다고 생각한다. 어느날 아들이 밤 늦게 집에 돌아왔는데 지금 몇시인데 이렇게 늦게 돌아다녀하고 소리칩니다. 그 말을 들은 아들은 일을 늦게 까지 하여 피곤하고 지치는데 화가 나서 발로 문을 차고 방으로 들어간다. 이런 때 비폭력 대화는 네가 늦게 오는 것을 볼 때 나는 매우 염려했다. 왜냐하면 혹시 자동차 사고가 났나, 네가 안전해야 하는데하며 걱정을 많이 했다. 앞으로 늦어 지면 전화 해 줄래라고 말하면 아들은 기분이 나쁘지 않으면서 나를 염려했어요? 늦어 지면 전화할께요라고 대답하게 될 것이다. 비폭력 대화는 먼저 아들이 늦게 오는 것을 관찰하고, 나의 느낌과 염려한 것을 말하고, 나의 필요는 네가 안전하기원하는 것알리고, ‘늦게되면 전화 해달라부탁을 하는것이다.

화를 내는것도 폭력대화이다. 모세가 화를 내어 가나안땅에 못들어 간것 처럼 화는 하나님의 의를 이루지 못하게 한다.

남편이 담배를 30년 피는 것을 보고, 폭력대화는 담배를 30년동안 피우니, 좀 이제는 끊어 봐요. 지겨워요.” 비폭력대화는 나는 당신이 담배 피는것을 보면 염려되요. 당신의 건강이 나빠질까봐 담배를 줄일 수 있어요? 부탁해요라고 부탁하게 되면 남편은 나의 건강을 염려해요. 내가 좀 줄여 볼께라고 말할 것이다. 비폭력대화로 부부간 문제, 자식들과의 관계, 부모님과의 관계의 대화를 개선 할 수 있을 것이다.

행복한 가정을 이룩하려면 비폭력 대화로 서로 존경하며 인정하며 사랑하면서 대화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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