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 알링턴은 지독한 수전노였습니다. 그러나 그는 복음을 전파하는 일에는 아끼지 않고 그의 전 재산을 바쳤습니다. 그는 수전노처럼
살았지만 사실은 선교를 위해 저축한 것이었습니다. 어느 선교사에게 보낸 편지에 이런 내용이 있습니다. "내가 다시 영국에서 살게 된다면 나는 이교도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알지 못하고 죽어가게 하는 것보다는 나는 마루를 침대로 삼고 상자를 의자와 식탁 삼아 단칸방에서 살아가는 것을 선택할 것입니다." 그의 선교에 대한 집념은 콩고에 교회를 설립하게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