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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손길.jpg

톨스토이가 길을 가다가 구걸하는 걸인을 만났습니다.

"선생님, 한 푼만 주십시오!"

톨스토이는 주머니에 손을 넣어보았으나 주머니가 비어있었습니다. 톨스토이는 미안한 생각으로 손을 내밀어 걸인의 손을 잡아주었습니다.

"미안합니다. 지금 가진 것이 없습니다."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었습니다. 걸인은 사랑의 손길을 느끼며 감동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냉대와 천시만을 받아왔던 걸인은 많은 돈을 얻은 것보다도 더 기뻤습니다.

걸인은 어쩌면 사랑을 구걸하는 지도 모릅니다. 가장 큰 사랑을 표현하는 방법이 무엇일까요? 동전 하나도 사랑을 담아서 나누어줍시다.

평신도 성경 읽기회 www.icbf.co.kr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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