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묵상-성실한 청지기

by skyvoice posted Apr 22,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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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실한 청지기.jpg

헝가리 부다페스트에 1천만달러의 유산을 받은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는 유산으로 받은 큰 돈을 하나님이 자신에게 맡겨주신 것으로 믿었습니다. 그래서 30년이 넘는 긴 시간동안 가난한 사람들과 장애인들과 환자들 그리고 고아들과 과부들에게 나누면서 살았습니다. 그에게 도움을 받은 사람은 무려 3만 명이나 되었습니다. 그는 그렇게 하여 유산으로 받은 많은 돈을 모두 사용했습니다.

그가 70세가 되었을 때는 거의 무일푼이 되어 방 두 개짜리 작은 집에서 딸이 보내주는 돈으로 겨우 생활을 꾸려 나가야 했습니다.

평생 모은 것을 늙어서 기부하는 사람들이 아름다워 보입니다. 그러나 평소에 늘 나누어 주어서 늙었을 때에 나누어 줄 것이 별로 없는 사람은 더욱 아름다워 보입니다.

평신도 성경 읽기회 www.icbf.co.kr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