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이 무엇인가에 대해서는
이제 좀 정리가 되셧는지요?
그렇다면 이제 좀더 세부적으로
아이폰 사용자,안드로이드 사용자로 구별하여 설명을 드릴까 합니다. 먼저 이미 아이폰을 가지고 계신분들도 업그레이드나
2년의 약정기간이 끝나고 나면 다시 새로운 폰을 구매하실수도 있기 때문에 내게 맞는 아이폰은 어떤 폰일까를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다 알고 계시겠지만 우리가
사는 미국에는
Verizon, Sprint, AT&T, 그리고 T-mobile 있습니다.
어느 통신사가 더 좋고 나쁘다고는 할수가 없는것이 내가 필요한 요금제와 지원하는 폰의 기종에 따라서 조금씩 다 틀리기
때문입니다. 현재 아이폰은T-mobile, Verizon, Sprint, AT&T 에서 지원해 주고 있는데요, 4 통신사가 조금씩의 차이는 있지만 대부분 새 기종이 나올 시점에는
11개월 정도된 예전의 모델은 100불 정도 하락합니다,즉 몇달 전에 나온 아이폰5가 나올 시점에 아이폰4는
같은 용량으로 비교 했을때 199불이 아닌 100불에 구매할수 있게
되고 그보다 더 전에 22개월 전에 나왔던 아이폰4는 무상으로 사용할수
있게 됩니다.11개월, 22개월이라고 말씀을 드린 이유는 애플은 새
아이폰을 발표하는 시기가 1년 또는 2년이 아닌 11개월주기로 발표해 왔으므로 신상품이 나오면서 가격이 하락하는 시점이 대략 11개월 정도가 되게
된다는 것입니다. 이런 새 아이폰의 발매 시기를 대략 짐작하고 있다면 현재 약정이 끝나서 새로운 폰이 필요
하시거나 통신사를 옮길 계획이 있는 분들중 아이폰을 사용해 보겠다 하시는 분들은 이런 패튼을 알고 계시면 도움이 되실듯합니다. 하지만 현재 말씀 드린 3 통신사 외에 T-mobile 에서도 아이폰을 곧 지원할거라는 소식도 있습니다. 무조건 새 기종이라서 좋은 경우도 물론 있지만
내가 사용하려는 용도에 2년쯤 지난 아이폰이라도 충분히 할용할수가 있다면 굳이 아이폰 5가 아니더라도 괞찮을 것입니다.
아이폰5의
장점은 스크린 사이즈가 예전의 아이폰보다 좀더 넓어졌고 두께는 앏아졌다는 것입니다,그리고 후면 카메라 부근에
마이크를 배치하여 동영상을 녹화할 때 보다 소리 입력을 쉽게 했습니다..하지만 이런 저런 수많은 장점을 말씀드려도
내게 꼭 필요한 기능이 아니라면 굳이 새로운 기종의 폰이 나올때 마다 갈아탈 이유는 없을듯합니다.
저는 현재 아이폰4s 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아이폰4 이후에 애플에서 무언가
혁신 적인 제품을 기대했었지만 아이폰4s가 출시되었던 당시 시리외에는 그다지 눈에 띄게 달라진 기능은 없었습니다,하지만 시리는 우리가 영화에서나 보던 음성으로 명령을 내리고 수행 하는 디지털 개인비서인 셈인데요, 시리로 알림을 설정하거나, 문자 메시지를 보내거나, 날씨를
알려주거나, 캘린더에 일정을 등록하거나, 이메일을 보내거나,
주소록 검색을 하거나, 길을 찾도록 명령할수 있습니다. iOS 5에 새로 도입된 리마인더(Reminders) 앱을 통해서 일정 알림이나 할 일 목록 같은 것을
상기 시켜 줍니다. 시리에게 내일 아침에 5시에 깨워줘 라고 음성으로
명령을 내리면 아침 5시에 알람이 울립니다.또는 운전중에 받은 문자
멧세지에 답신 하고 싶을경우 문자멧세지에 지금 가는중이라고 보내줘..라고 명령을 하면 그 문자가 바로 전송
됩니다.하지만 시리에게 명령을 내리기 위해서는 영어밖에 못알아 들어서 영어에 불편하신 분들께는 역시 그다지
필요한 기능은 아닌듯 싶습니다.
아이폰5가
나오면서 업데이트된 ios6 에서 한국어 시리를 선보였지만 제 예상대로 사투리는 전혀 알아 듣지 못하기 때문에
표준말과 표준화된 문법만을 사용해야 합니다. 시리에게 한국말로 “남편이
지금 어디에 있어?” 라고 물엇더니 “저는 미셀님의 남편이 누구인지
모릅니다” 라고 답합니다. 하지만 몇가지의 과정을 거쳐주면 시리는 “미셀님의 남편은 오헤어 공항에 있습니다”라는 답을 듣게 될수도 있습니다,
다음 시간에 다시 뵙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