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묵상-원숭이의 화풀이

by skyvoice posted May 07, 201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원숭이의 화풀이.jpg

 

서양에 '원숭이 우리 속의 돼지'란 속담이 있습니다. 동네북처럼 이유 없이 억울하게 당하는 것을 빗대는 말입니다. 원숭이 우리에 돼지를 넣어 기르면 원숭이간의 싸움이 현저히 줄어든다고 합니다. 화가 나는 일이 있으면 행동이 느린 돼지에 대들어 발산시켜 버리기 때문입니다. '어디서 뺨맞고 어디서 성낸다'는 말이 있습니다. 사람이나 동물이나 화가 나는 일을 당하면 대게 어딘가에 화풀이를 해야 화가 풀립니다.

그러나 성도는 화풀이 없이 화를 풀어야 합니다. 오직 용서하는 마음으로 모든 분노를 날려 버려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의 큰 죄를 먼저 용서해 주셨기에 우리는 이웃의 작은 죄를 쉽게 용서해야 합니다.

평신도 성경 읽기회 www.icbf.co.kr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