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소리 고정필진 수필가 늘샘 최원현 출간
하늘소리(www.skyvoice.org) 고정필진으로 활약하는 늘샘
최원현 수필가가 ‘자작나무’ 기억의 숲으로 떠나는 여행을 도서출판 북나비에서 출간, 독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자작나무는 아버지가 자녀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들이 간이역에서 만나는 작은 풍경처럼 오롯한 정을 느낄수 있도록 흘러 내려간다.
저자는 “삼라만상이
한해의 결실을 셈하는 이때가 바로 참 나를 바라보는 때가 아닐까? 감사하고 사랑스럽고 소중하기만 한 삶의
날들이기에 아껴가며 살고 싶지만, 그는 그대로 나는 나대로 그냥 가고 만다. 그래서 더 사랑하지 않을 수 없다. 지나간 날들을 그리고 오늘을 또 다가올 내일까지 간이역에서
처럼 살고싶다”고 밝히고 있다.
최원현 수필가는 한국 수필문학 창작문예원장, 한국수필가
협회회장등을 역임하면서 활발한 창작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최작가의 수필은 한국의 중학교 국어 1 교과서중에 ‘햇빛 마시기’, 도덕2 ‘기다림의 꽃’ 한국의
좋은 수필에 ‘ 어깨너머’가 선정되는 한편, ‘오렌지색 모자를 쓴 도시’가 2002, 2003년
2회에 걸쳐 한국문화예술 진흥원 우수문학상을 수상한 바 있다.
자세한 문의는 nulsaem@gmail.com, 010-2733-2816
최원현 수필가님의 저서 중 다량이 문화회관 도서관에 소장되어 있습니다. 아름답고 고운 최원현 수필가님의 글을 읽고 싶으시면, 문화회관 도서관에서 대출하실 수 있습니다. 앞으로 본 하늘소리에 기고하여 주실 최원현 수필가님의 글들을 기대하셔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