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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새 옷을 입으면


어떤 고등학교 야구팀이 새 운동복을 입고 경기에 들어갔습니다. 그런데 경기 중에 선수들이 몸을 아꼈습니다. 자세히 보니 선수들이 새 옷을 아끼는 것이었습니다. 가능한 한 넘어지지 않고 깨끗하게 시합을 하려고 했습니다.

감독은 쉬는 시간에 선수들의 새 옷에다 흙탕물을 뿌렸습니다. 깨끗하던 옷이 더러워졌습니다. 그러자 선수들은 더 이상 옷에 미련을 두지 않고 몸을 날리고 넘어지며 열심히 뛰었습니다.

새 옷을 입으면 몸가짐이 달라집니다. 기독교인은 예수 그리스도로 옷을 입은 사람들입니다. 구습을 좇는 옛사람이라는 옷을 벗어버리고 예수님이라는 새 옷을 입었습니다. 흠 없이 순결한 옷을 위해 몸가짐을 조심해야 할 것입니다.

평신도 성경 읽기회 www.icbf.co.kr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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