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0년 런던에서 군축회의가 열릴 때 영국 왕 조지 5세의
음성이 전파를 타고 있었습니다.
그 때 마침 콜롬비아 방송회사의 전선이 잘리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수백 만 명에게 국왕의 메시지가 전달되고 있었던 터라 매우 위급한 상황이었습니다. 수리하려면 최소 수분이 소요될 것입니다.
그러자 수리공은 맨손으로 즉시 떨어진 전선의 양끝을 연결하였고
떨어지지 않도록 20분 동안 잡고 있었습니다. 수리공의 양손은 화상을 입을
정도로 뜨거웠지만 끝까지 참아내었습니다. 그 덕분에 국왕의 메시지는 수백만의 청취자들에게 전해질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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