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즐겨 읽는 안데르센의 동화 중 '미운 오리 새끼'라는 동화가 있습니다. 갓 태어난 오리
중에 유난히 밉게 생긴 회색 오리 새끼를 오리들이 구박을 합니다.
놀림을 당하면서 여기저기 떠돌아 다니던 미운 오리 새끼는 어느날 황량한
벌판 갈대 숲속에 누워 남쪽 하늘로 날아가는 아름다운 백조를 부러워 합니다.
'아, 나도 저 아름다운 흰 새들과 함께 어울려 날아갈 수 있었으면.... 그렇지만 나는 너무 밉게
생겼어!"
그러나 얼마가지 않아 자신이 바로 그 아름다운 백조였음을 알게 됩니다.
사람들은 상대방이 나를 어떻게 대하느냐에 따라 자신의 자화상이 그려진다고
합니다.
그러나 창조주 그분이 당신을 아름답다고 하신다면 당신은 아름다운 것이
아닐까요?
나만의 아름다운 자화상을 그려보세요.
-오인숙(저술가)-
굿모닝~!!!
내가 속한 환경이 나를 만들어 갑니다.
명문 하버드에서도 열등감을 가진 학생들이
60%가 넘는다고 합니다.
한 분야에서 정상에 서지 못해도 다른 분야에서 정상에 설 수 있습니다.
씨름에서도 힘에서는 밀려도 꾀를 써서 상대방을 메다 꽂는 경우를 곧잘 봅니다.
창조주는 각 사람에게 반드시 뛰어난 그 무엇을 한가지씩 주었습니다. 그러므로 잘한다고 우쭐하는 교만도 있어선 안되고 못한다고 열등감에 빠질 필요도 없습니다.
보석도 흙에 묻혀 있으면 흙으로 보일 수 밖에 없습니다.
저는 저에게 이렇게 얘기합니다.
'나는 흙에 묻힌 보석이다. 언젠가 발견되면 빛을 발할 것이다.'
여러분도 보석입니다. 자신의 가치를 드러낼 날이 반드시 올 것입니다.
샬롬~!!!